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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선우예권(사진)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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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4-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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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선우예권(사진)이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다음달 독주회를 연다. 2009년 이후 16년 만에 서는 카네기홀 무대다.한국메세나협회는 “선우예권이 다음달 2일 카네기홀에서 리사이틀 공연을 연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메세나협회가 기획한 ‘카네기홀 데뷔 콘서트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음악 인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이 프로젝트의 첫 연주자로 첼리스트 최하영이 선정된 바 있다.선우예권은 2017년 밴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다. 한국메세나협회는 선우예권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재능과 성실함을 겸비한 탁월한 피아니스트”라며 “미국 클래식 음악계에 그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메세나협회는 해외 주요 공연기획사와 음반사 등에 한국 연주자를 소개하고자 코리아뮤직파운데이션과 협력하고 있다. 코리아뮤직파운데이션은 1984년 미국 뉴욕에 설립된 이후 한국 연주자의 미국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기관이다.카네기홀은 1891년 세워진 뒤 다양한 아티스트에게 국제적인 공연 기회를 제공해왔다. 한국인 중에는 임형주, 조용필, 이선희, 김범수, 이루마 등이 이곳에서 공연했다. 카네기홀은 대형 무대인 아이작 스턴 오디토리엄(2804석 규모)과 젠켈홀(599석), 와일 리사이틀홀(268석) 등을 갖췄다. 선우예권은 2008년 플로리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 이듬해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홀에서 연주한 경험이 있다. 이번엔 젠켈홀을 무대로 쓴다.선우예권은 다음달 2일 공연에서 슈만의 ‘판타지’, 쇼팽의 ‘뱃노래’, 라흐마니노프의 ‘악흥의 순간’ 등을 연주한다. 그다음 날인 3일엔 코리아뮤직파운데이션과 뉴욕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해 다른 유망한 피아니스트와 음악 경험을 공유한다. 윤영달 한국메세나협회장은 “선우예권의 무르익은 음악성이 돋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한국 연주자들이 해외 무대에서 확고한 위치에 오를 수 있도록 기업의 지원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서울 송파구 잠실엘스 아파트 파이낸셜뉴스 DB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됐던 기간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최초로 3.3㎥당 1억원을 돌파한 아파트가 나왔다. 규제가 풀리자 공격적인 매수가 이뤄진 것으로 잠실에서 '3.3㎥당 1억원 시대'가 열릴지 주목된다. 8일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잠실엘스' 전용 59㎡(25평)는 지난달 5일 25억5000만원에 손바뀜됐다. 같은 평형이 올해 1월 22억3000만원(26층), 2월 24억7000만원(7층)에 거래됐는데 3월 들어 8000만원이 훌쩍 뛰었다. 특히 3.3㎡당 1억2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잠실권역에서 공식적으로 '첫 3.3㎡당 1억원 단지'에 이름을 올렸다. 잠실엘스는 2호선 잠실새내역 앞에 위치한 최고 34층 높이 5678세대 대규모 단지다. 잠실 대표 대장주 아파트로 꼽히는 이 단지는 지난 5년간 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가격 상승이 제한돼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토허제가 일시 해제됐던 지난 한달간 시세는 즉각 반응했다. 이번 거래도 규제가 해제됐던 기간 이뤄졌다. 현재 네이버 부동산 기준 같은 면적의 매물 호가는 26억5000만원에 올라와 있다. 잠실에서 3.3㎡당 1억원을 넘어선 단지는 또 있다. 지난달 '잠실주공5단지' 전용 76㎡(34평)는 34억7700만원에 거래돼 3.3㎡당 1억226만원 거래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달 초에 이뤄진 직전 거래가격 31억7700만원보다 3억원 높은 수준으로, 당시 평당 가격은 9344만원이었다. 잠실주공5단지는 2호선 잠실역과 맞닿은 15층 높이 3930세대 규모 아파트다. 1978년 준공돼 현재는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단지로 지난 토허제 일시해제 기간 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에 거래된 것은 신축 아파트 공급이 적은 잠실에서 '얼죽신' 열풍에 따라 재건축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현재 잠실주공5단지의 같은 평형 매물의 호가는 최고 37억5000만원까지 형성됐다. 향후 잠실 아파트 가격을 두고는 엇갈린 전망이 나왔다. 잠실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부동산 관계자는 "토허제가 해제된 기간 호가가 많이 올랐는데 실거래가 이뤄졌기 때문에 기준이 되어 매매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반면 이번 거래가가 당분간 이어지진 않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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