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상계백병원의 간·담도·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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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9-26 07:3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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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상계백병원의 간·담도·췌장(간담췌) 외과 전임의 토마스 타반 아콧 씨 [토마스 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편집자 주 = 한반도에서 1만2천㎞ 떨어진 아프리카 대륙은 우리에게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미 많은 한국 기업이 아프리카에 진출해 있고, 국내에 거주하는 아프리카인 수도 점차 늘어나 지난해 2만3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더불어 사는 이웃으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 아프리카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사로 소개함으로써 상생의 길을 찾고자 합니다.](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임경빈 인턴기자 = "저는 봉사활동 욕심이 정말 많습니다. 이태석 신부님을 보면서 배웠습니다. 나중에 고국 남수단을 비롯한 아프리카 어느 나라든 가서 한국에서 배운 의술을 펼치고 싶습니다." 인제대 상계백병원의 간·담도·췌장(간담췌) 외과 전임의 토마스 타반 아콧(40) 씨는 지난 15일 서울시 노원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당당히 꿈을 밝혔다.남수단 북서부 오지 톤즈에서 인류애를 실천한 이태석 신부가 2010년 선종한 지 어느덧 15년이 흘렀다.아프리카를 향한 토마스 씨의 열정에서 스승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졌다.그는 "이태석 신부님은 스승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었기에 지금도 많이 생각난다"고 말했다.또 머리 관리를 하려면 굳이 이태원의 미용실까지 가야 해 시간을 아끼려 자신이 직접 자른다고 했다. 그는 "해보니까 되더라. 이태석 신부님도 남수단에서 스스로 머리를 자르셨다"며 웃음을 보였다.간담췌 외과는 수술이 어렵고 위험하기 때문에 한국 전공의들이 기피하는 분야다.토마스 씨는 간담췌 외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남수단에는 외과 의사가 부족하다"며 "간단한 충수염·담낭염 수술도 받지 못하고 죽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분들을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남수단 지도 [제작 양진규] 2011년 수단에서 분리·독립한 남수단은 아프리카에서 최빈국으로 꼽힌다.석유를 둘러싼 무력 분쟁에 피란민이 대거 발생하는 등 정세가 불안정하 안전한국 훈련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30일 오후 2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 공공기관 및 민간이 합동으로 시행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국제항공운송협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항공 사고 중 활주로 이탈이 104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구는 항공기 기체 결함으로 인한 활주로 이탈 및 항공기 추돌 상황을 가정해, 상시 재난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훈련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30일 오후 2시 김포공항에서는 항공기 사고 대응을 주제로 한 ’현장훈련‘이 진행된다. 한국공항공사,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21개 기관 및 민간단체 350여 명이 참여한다.사고접수 후 실제 인명구조 활동, 항공기 화재 진압, 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수습·복구까지 전 과정을 실제와 같이 훈련한다.이번 훈련에는 화재 시 실전 사용이 가능한 드론 1대, 소방용 로봇개 2대와 대형 크레인 장비가 동원돼 훈련 효과를 극대화한다.아울러, 강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한국공항공사 상황실에서는 기관장이 주재하는 ’토론훈련‘이 실시된다.토론훈련은 유튜브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현장 영상을 실시간 공유하고, 상황 대응 과정을 점검한다. 특히, ’구청 상황실-한국공항공사 상황실-김포공항 현장‘을 3원으로 화상 연결해 현장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며 조직적인 상황 관리가 이뤄진다.구는 지난해 안전한국훈련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안부 시범훈련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20여 개 기관이 자체 훈련에 앞서 강서구 훈련을 참관할 예정이다.진교훈 구청장은 “김포공항은 강서구에 소재하는 주요 국가기반시설인 만큼 주민 및 관계기관들과 함께 더 세심하게 준비해 훈련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강서구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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