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줄평: 가장 대중적인 건 > 자유게시판

전화후자동문자 한줄평: 가장 대중적인 건 가장 대중적인 것서울특별시 마포구 만리재로 19영광보쌈을 허탕치고 돌아가는 길이었다. 입맛이 까다롭지 않는 후배는 그냥 한방족발을 가자고 했다. 대안을 별로 고민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나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며 그냥 그렇게 하자고 했다. 만난 게 중요하지 음식이 중요하냐며. 결론적으로는 이 한방족발은 누가 먹어도 토를 달기 힘든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잘 식혀서 촉촉하고 흔히 말하는 누린내가 없어서 설령 있다고 해도 소주를 마시니 큰 문제는 없다. 순대와 순대국은 부족하면 계속 준다. 심지어 가격도 시간이 멈춘 것처럼 느껴진다. 여럿이 먹어도 10만원 안으로 끼니와 술자리가 해결 가능한 수준이다. 먹자고 권장하는 건 아니지만 이만한 곳도 별로 남지 않아서 기록으로 남겨둔다.족발 트럼프 차량 행렬 때문에 발이 묶인 이재명 대통령 [동영상 플랫폼 tiktok 캡처] 이재명 대통령이 교통 통제 때문에 미국 뉴욕 길 한복판에 발이 묶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현지시간 24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는 23일 뉴욕 유엔 총회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던 이 대통령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이 영상에는 "트럼프 대통령 차량 행렬 탓에 한국 대통령의 발이 묶였다"는 설명과 함께, 이 대통령이 경찰 통제선에 가로막혀 거리 한복판에 우두커니 서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대통령경호처 관계자가 미국 경찰과 대화를 나누더니, 부정적인 답변을 들은 듯 손을 젓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잠시 뒤 이 대통령 일행은 동선이 확보된 듯 빠르게 도보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그로부터 약 5분 뒤, 같은 장소에 트럼프 대통령이 지나갔다고 영상은 전했습니다.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이와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프랑스 매체 브뤼는 현지시간 22일 밤 미국 뉴욕 거리에서 '다소 특이한 장면'을 포착했다며 관련 내용을 보도했습니다.유엔 뉴욕 본부에서 연설을 마치고 나온 마크롱 대통령 일행도 트럼프 대통령의 차량 행렬에 막힌 것입니다.마크롱 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었고, "잘 지내느냐"고 인사를 건넨 뒤 "지금 길에서 기다리고 있다. 당신 때문에 모든 길이 막혔다"고 말했습니다.이를 접한 해외 누리꾼들은 "미국은 손님 접대가 왜 이 모양이냐", "트럼프가 한국에 간다면 절대 이런 일은 없을 텐데, 부끄럽다"는 등의 반응을 쏟아냈습니다.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 등 3박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26일) 밤 서울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차량 행렬에 발 묶인 마크롱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하는 모습 [브뤼(Brut) 영상 캡처] #이재명대통령 #청와대 #도널드트럼프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박지운(zwoonie@yna.co.kr) 전화후자동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