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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디비업자*~텔레그램LEGO4989 中 제외 57개국 90일간 관세 10% 적용정부, 관세 협상 본격화…비관세장벽 논의 전망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중국에 부과하는 관세를 즉시 125%로 인상한다”고 밝히고 있다. 트루스소셜 캡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유예했다. 당초 상호관세(25%) 적용 대상국이었던 한국은 한시적으로 기본관세(10%)만 부과 받게 됐다. 한국 정부가 상호관세 협상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농업계 비관세 장벽 등이 협상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중국에 부과하는 관세를 즉시 1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 2월과 3월 미국 내 마약문제 해결을 명분으로 중국에 마약성 진통제인 합성 오이포이드(펜타닐 등) 공급·유통 책임을 물어 각각 10%의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이어 이달 2일에는 9일부터 발효되는 상호관세(34%)를 추가로 부과했고, 중국이 4일 보복관세(34%)로 맞대응하자 8일 상호관세율을 34%에서 84%로 50%포인트 올렸다. 하지만 8일 중국은 10일부터 발효되는 대(對) 미국 관세율을 84%로 또다시 끌어올렸고, 트럼프 대통령 또한 상호관세율을 125%로 인상해 중국에 대한 공격 의지를 꺾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국을 제외한 상호관세 적용 대상국에 대해선 관세 부과를 90일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75개 이상의 국가가 상무부·재무부·무역대표부를 포함한 미국 대표를 불러 무역장벽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책을 협상했다”며 “(이들 국가가) 보복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근거해 이 기간 상호관세를 10%로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57개국은 상호관세 발효 13시간 만에 낮아진 기본관세(10%)와 함께 90일의 협상 기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