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하는 이노루와 아보예지 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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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1-15 20:4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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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하는 이노루와 아보예지 퓨처아프리카 대표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 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 주최로 열린 '2025 미래경제포럼'에서 이노루와 아보예지 퓨처아프리카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아프리카의 재발견, 함께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렸다. 2025.11.14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나이지리아 출신 유니콘기업 설립자로 유명한 이노루와 아보예지 퓨처아프리카 대표는 14일 아프리카가 젊은 인구와 디지털 분야 투자를 앞세워 고속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아보예지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연합뉴스와 한·아프리카재단이 공동 주최한 '2025 미래경제포럼'의 첫 세션 '부상하는 글로벌 사우스, 중심에 선 아프리카' 강연자로 나와 이같이 밝혔다.그는 "현재 아프리카는 글로벌 국내총생산(GDP)에서 비중이 3%에 불과하다"면서도 "아프리카는 인구배당효과로 디지털 경제에 크게 투자한 중국, 인도를 따라잡을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인구배당효과는 총인구에서 생산가능인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부양률이 감소하고 경제성장이 촉진되는 것을 가리킨다. 아보예지 대표는 "현재 아프리카의 중위 연령은 약 18세에 불과하다"며 "이번 세기(21세기) 말에는 아프리카인이 세계 인구의 약 절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구 2억4천만명으로 아프리카 최대 인구대국인 나이지리아 중위 연령은 그보다 더 낮은 16세라고 그는 소개했다. 젊은 인구가 많은 점은 큰 투자 요인으로 중국, 인도, 미국, 영국 등이 아프리카에 투자하고 있다. 대략 최저임금 수준으로 볼 때 인건비가 한국의 경우 월 1천500달러라면 나이지리아는 77달러라고 한다.아프리카는 높은 인구 증가율에도 생산성 향상이 지난 수년간 정체됐지만 디지털 경제에 대한 투자가 생산성을 빠르게 높일 수 있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아보예지 대표는 "한국 기업들이 아프리카인, 아프리카 기업들과 협력할 커다란 기회가 있다"며 협력 분야로 ▲ 인재 양성 ▲ 배터리, 컴퓨팅 등의 인프라 ▲ 아프리카 시장 ▲ 한국 첨단 기술 등 4가지를 꼽았다.특히 "한국은 인공지능(AI) 분야의 3대 강국이 된다는 목표를 가진 것으로 아는데 아프리카와 손잡으면 1위가 될 수 있다"며 "한국과 아프리카가 AI 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로 가는 공군1호기에서 기자단과 말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21년 1월 미국 의회 앞에서 가진 연설을 편집해 군중들이 난입하는 것을 선동한 것처럼 보도한 영국 BBC 방송을 상대로 소송을 걸 것임을 재확인했다.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공군1호기에서 다음주쯤 10억달러에서 많게는 50억달러(약 7200억원) 배상을 위한 소송을 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BBC방송은 지난 13일 방영물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에 사과를 하면서 재방송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보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트럼프 변호인단은 10억달러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법률 조치 계획을 언급하면서 “그들은 속였다. 그들은 내가 하는 말을 바꿨다”라고 말했다. 또 아직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에게 이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으나 주말에 통화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BBC에서 방영된 방송에서 지난 2021년 1월6일 미국 의회 의사당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군중들을 선동을 하는 연설 장면이 나갔다. 그러나 문제의 연설 장면은 앞부분과 약 54분뒤에 나오는 부분을 짜깁기해 마치 트럼프 대통령이 의사당 진입을 선동하는 것으로 보이게끔 편집됐다. 앞부분 원본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의사당을 향해 행진하면서 용감한 상원과 하원의원들을 응원하자”고 말했으나 짜깁기에서는 응원 부분이 빠지고 54분뒤 “격렬하게 싸우자”로 대체돼 마치 의사당 진입을 재촉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했다. 이로 인해 BBC는 공영방송의 신뢰가 훼손되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졌으며 이사와 보도국장이 사임했다.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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