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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1-16 09:5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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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사진=박현주 미술전문기자]15일 박종규 작가가 카이로 피라미드 앞에 설치한 '영원의 코드' 앞에서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2025.11.15. hyun@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이집트 기자 사막에 피라미드가 두 겹으로 서 있다. 뒤로는 7000년 전 석조 피라미드가, 앞으로는 빨강·노랑·파랑 3원색 구조물이 또 다른 피라미드의 윤곽을 그린다. 사각 프레임 안 삼각 구조물이 사막의 수평선을 가르고, 바닥에 박힌 아크릴 미러 조각은 돌처럼 빛을 튀긴다. 한국 작가 박종규의 신작 대지미술 ‘영원의 코드(Code of the Eternal)’가 고대 유산과 디지털 시대를 동시에 호출하는 순간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기자 피라미드(Pyramids of Giza)에서 가을마다 열리는 국제현대미술제 ‘포에버 이즈 나우(Forever Is Now)’가 15일(현지시간) 공식 개막했다. 아프리카·중동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야외 국제전으로 꼽히는 이 행사는 이집트 비영리 플랫폼 아르 데집트(Art D’Égypte)가 주최하고, 이집트 외교부·문화부·관광유물부의 후원과 유네스코 협력으로 열린다. 올해는 10개국 작가 10명(팀)이 참여했으며, 한국 작가로는 박종규가 유일하다. 피라미드 앞에서 신작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강익중에 이어 두 번째다. 박종규 <영원의 코드(Code of the Eternal> 설치. Studio J.Park, 이앤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피라미드의 수학, 사막 위 디지털 구조로 다시 서다 “피라미드는 한국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역사·언어·문명 간의 지속적인 연결을 예술로 표현하기에 완벽한 장소다." 박종규의 ‘영원의 코드’는 피라미드 고유의 기하학적 비례, 한국·이집트 고대 서사를 디지털 언어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빨강, 노랑, 파랑색의패딩 소재의 슈즈 가운데 가장 접근성이 쉬운 아이템은 단연 패딩 슬리퍼입니다. 집 앞 편의점에 나설 때처럼 가벼운 외출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단순한 실루엣과 뛰어난 착화감 덕분에 꾸안꾸 무드를 완성하기에도 제격이죠. 특히 패딩이라는 특유의 ‘부피감 있는 편안함’은 다른 슈즈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포근한 실루엣을 만들어 시즌 무드와도 찰떡처럼 맞아떨어집니다. @reinyourheart 아이브의 멤버 레이는 코튼 소재의 그레이 셋업에 도트 패턴 슬리퍼를 더해 룩에 경쾌한 리듬감을 부여했습니다.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패턴도 패딩 텍스처와 만나면 시각적 강도가 자연스럽게 눌리기 때문에, 오히려 유머러스한 포인트로 작용하죠. 도트, 체크, 레오퍼드 같이 평소 망설여졌던 패턴도 패딩 슬리퍼라면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습니다. 겨울이라 가능한 ‘가볍고 재치 있는 패턴 플레이’가 되는 이유입니다. @ch_amii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기고 싶다면 퍼 디테일이 더해진 패딩 슈즈가 정답입니다. 차정원은 베이지 퍼 슬리퍼에 브라운 아가일 양말을 매치해 텍스처의 계절감을 극대화했죠. 패딩의 볼륨감 위로 퍼의 따뜻한 질감이 더해지면 실내외를 막론하고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기능성과 미적 요소를 모두 챙기는 가장 간편한 겨울 공식이기도 합니다. @hi_sseulgi 조금 더 개성 있고 스트릿한 바이브를 원한다면 패딩 스니커즈가 답입니다. 레드벨벳의 슬기는 캐주얼 룩에 패딩 스니커즈를 더해 예상 밖의 텍스처 대비를 보여줬는데요. 멀리서 보면 하이탑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패딩 특유의 매끈하고 폭신한 표면감이 드러나 새로운 인상을 만들어 줍니다. 또 일반적인 스니커즈보다 보온성은 높고 패딩 부츠보다 착화감이 좋으며 가벼워 실용성까지 갖췄습니다. 겨울 시즌 내내 다양한 룩 사이를 넘나드는 ‘멀티 플레이어’ 역할을 하기 좋은 아이템이죠. @__shinyeeun 패딩 슈즈의 데일리 버전이 슬리퍼라면, 정석적인 아이템은? 단연 패딩 부츠입니다. 투박하면서도 귀여운 실루엣이 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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