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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1-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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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백문자서비스 ‘주한미군의 현재 전력 수준 유지.’ 한·미 국방부가 매년 개최하는 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에 늘 포함됐던 문구다. 하지만 14일 발표된 제57차 SCM 공동성명엔 ‘북한을 포함한 동맹에 대한 모든 역내 위협에 대해 미국의 재래식 억제 태세를 향상할 것’이란 문구가 대신 포함됐다. 태평양에서 군사 행동 수위를 계속 높이며 반접근·지역거부(A2/AD) 능력을 강화, 미국 해양 패권에 도전하는 중국을 의식했다는 평가다. 북한 도발 억제를 맡았던 주한미군은 동맹 체제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모습을 갖출 전망이다. 주한미군은 중국과 가장 인접한 미군 부대다. 중국과의 대결에 신경을 쓰는 미국으로선 주한미군의 변화를 추구할 가능성이 크다. 미 육군이 중국과의 대결에 대비해 추진하는 신개념 전투방식인 다영역작전(MDO) 관련 전략과 첨단 무기가 주한미군에 전개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중국 ‘방패’ 뚫을 美 ‘비장의 카드’다영역작전은 미군의 서태평양 진출을 저지하고자 중국이 고안한 A2/AD 전략을 뚫고자 등장한 미 육군의 핵심 개념이다. 지상, 해상, 공중, 사이버, 우주, 전자기 등의 영역을 통합 활용해 중국의 A2/AD를 돌파,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확고한 군사적 우위를 유지하는 걸 목표로 한다. 지상에서 적 함정을 공격할 수 있고, 전자전을 벌여 적군의 항공전력을 마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이를 실행하는 조직이 다영역 작전부대(MDTF)다. 300∼500명 규모에 불과하지만 전문 기술인력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어 전투능력은 일반 부대보다 훨씬 높다. 우주·전자·사이버전 작전은 물론 장거리 타격력까지 갖추고 있다. 다영역 작전부대는 크게 4개 대대로 구성된다. 다영역 효과대대(MDEB)는 우주, 정보통신, 전자전, 사이버 등을 통해 적 동향을 탐지하고 전파 방해를 실시하며 사이버 공격을 맡는다. 전략화력대대(SFB)는 최대 수천㎞ 떨어진 곳까지 타격하는 장거리 정밀타격 능력을 갖고 있다. 전투기와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방공대대(ADB), 병참지원을 담당하는 지속지원 (도쿄 AFP=뉴스1) 이정환 기자 = 15일,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에서 기모노를 입은 중국인 관광객 세 명이 사진을 찍고 있다. 중국은 대만에 대한 가상 공격 가능성에 대한 도쿄 신임 총리의 발언으로 촉발된 외교적 갈등 이후, 자국민들에게 일본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2025.11.15.ⓒ AFP=뉴스1 콜백문자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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