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자유게시판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 학생들이 제주도 친구들과 함께 뛰노는 모습을 보니 서울 교육이 지향하는 생태 전환 교육의 아주 모범적인 사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농어촌에서 경험한 것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크는 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각국의 이해관계가 첨예한 건 내가 시장에서 승자가 되느냐 패자가 되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이죠.

◆ 홍종호> 만약에 내년 1월 1일부터 직매립이 금지된 상황에서 말씀하신 전처리 과정이나 공공 소각장의 증설이 단기간에 쉽지 않다면, 결국 민간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을 텐데요.

민간 위탁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다 민간 소각장으로 가는 걸로 많이 오해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결국에는 캠페인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방식으로는 지금의 지역이 겪고 있는 위기 혹은 이 전 지구적인 위기를 과연 극복할 수 있느냐.

유학생들을 보며 '이것도 방법이 되겠구나' 알게 됐다"며 "기존 아이들은 친구가 생겨 좋고, 서울 아이들은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뛰어노는 경험을 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전북 지역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편이거든요.

학부모들이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농촌 유학 프로그램에 지원하면서 평대초로 오게 됐다.

그러니까 최근에 이제 폭우 홍수 산불 피해 이런 문제들이 언론 보도를 통해서 계속 나오고 있는데 예를 들면 올해 3월에는 경상북도랑 남도 지역에서 초대형 산불이 발생했잖아요.

서울 항동초에 다니다 평대초로 유학 온 3학년 오세은양은 "원래는 학원을 6개 다녔는데 지금은 수영만 한다"면서 "학원 마치고 집에 오면 밥을 먹고 그냥 자곤 했는데, 요즘은 (하교 후) 놀 수 있는 애들을 찾아서 놀러 나간다"며 웃었다.

그러면 이제 최근 활동을 좀 중심으로 본격적인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결국에는 이 두 나라 모두 이득을 얻은 거다, 이런 평가도 나오고 있고요.

28일 제주 평대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 모인 학부모들의 시선이 모니터로 집중됐다.

온실가스 배출 측면에서는 매립이 소각보다 더 불리하다고 이야기하는 건데요.

이렇게 되면 시글라이더는 물의 저항에서 해방될 수 있다.

또 민간 소각업체에서 종량제 봉투를 받을 수 있다고 워낙 홍보를 많이 하니까 사람들은 종량제 봉투가 민간 소각장으로 가는구나 하고 생각하는데요.

통계상으로는 2024년, 작년에 글로벌 석탄 사용량이 88억 톤으로 역사상 최대였습니다.

세미나를 통해서 이런 얘기 자체가 진행된 거에서 저도 또 굉장히 이런 얘기가 진행될 수 있구나라는 점을 좀 굉장히 긍정적으로 바라봤는데 어떠셨나요?.

재생에너지 확대랑 탈석탄만큼은 구조적인 추세가 됐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이번에는 성광 님이 기후위기 대응법으로 좀 유의 깊게 살펴볼 수 있는 다른 점도 짚어주시면 어떨까요?.

노래를 통해 자기 생각을 마음껏 표현하고, 그러한 생각이 깊고 철학적이다.

이럴 때 에너지 가격이 상승해도 흔들리지 않고 안전한 에너지를 쓰면서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이런 모델들이 앞으로 이제 확산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정부에서는 이 모델을 구영리 모델을 전국 모든 기초 지자체에 1개씩은 만들어 보겠다라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제주 송당초 학부모 이모씨는 평대초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아이가 힘들어도 끝까지 부딪치고 갈등 상황을 풀어나가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면서 "입시를 떠나, 중고생이 돼도 자기가 좋아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작년 기준으로 세 기업의 배터리 해외 생산 비중이 평균 90%를 넘길 정도였다고 해요.

네 가장 중요한 것은 기후위기의 원인이 뭐냐 이걸 좀 잘 살펴보는 것인데 화석연료 사용이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