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인력 수급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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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12-22 20:1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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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고유선 기자 = 의사 인력 수요·공급을 예측해 2027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정하는 추계위원회가 기존에 예정됐던 마지막 회의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결과 발표 시점을 한 주 늦추기로 했다.정부와 의료 공급자·수요자·학계가 모여 의대 정원 규모 등을 정하는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는 22일 서울에서 제11차 회의를 열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위원들은 그간 추계위가 논의했던 적정 분석 단위(전체·1인당 의료이용량)와 추계 방식 등을 바탕으로 최종 추계 모형 2가지를 정한 뒤 인공지능(AI) 생산성과 의사 근무일수 변화 등에 따른 시나리오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추계위는 이날 11차 회의를 끝으로 추계 결과를 발표하고 2027년 의대 정원 등을 정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예정 종료 시각을 넘긴 회의 끝에 위원들은 내주 추가로 회의를 열기로 했다.위원장인 김태현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회장은 회의 종료 후 "기본 모형 2가지를 바탕으로 오늘은 주로 여러 시나리오를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고, 다음 주에 결론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주요 변수에 대해서는 "의사의 생산성이 AI로 인해 영향을 (얼마나) 받을지와 의사의 근무일수 문제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AI 변수는 반영하는 것과 반영하지 않는 것을 모두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11차 추계위 자료에 따르면 위원들은 최종 모형에 ▲ AI생산성 향상(6%) ▲ 근무일수 5% 감소 ▲ 근무일수 10% 감소 등의 변수를 적용해 2040년 의사 공급은 13만3천명가량으로, 수요는 변수에 따라 14만2천∼16만9천명으로 잡았다. 부족할 것으로 추산되는 의사 규모 역시 1만∼3만6천명으로 모형과 시나리오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김 위원장은 "아직까지 (의사가 부족하다고) 확정된 것은 없다"며 "해당 부분도 최종적으로 결론이 나면 다음 주에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 일부가 '졸속 결정'이라고 비판하는 데 대해 김 위원장은 "8월에 위원회를 시작할 때부터 연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은 아니"라며 "계획했던 일정대로 결과를 내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추계위가 다음 주에도 명확한 결론을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추계에 반영할 변수가 워낙 다양하고 위 부영이 테마파크와 주거단지로 개발하기로 한 인천 연수구 옛 송도유원지 인근 부지가 펜스로 둘러싸여 있다. [사진=안다솜 기자] "아들이 중학교 들어갔을 때쯤 개발된다고 했는데, 벌써 대학을 졸업했는데도 감감무소식이네요. 다들 중고차 수출 단지나 있는 동네로 알고 있어요."(인천 연수구 동춘동 주민 A씨)"제가 중학교 때 소풍 가던 곳이었는데 한참 공터로 있더니 중고차 수출 단지가 형성되면서 외국인들이 밀려 들어왔고, 부영이 만든다던 놀이공원은 언제부턴가 인적도 없이 펜스만 쳐 있으니 을씨년스럽기만 하네요."(인천 연수구 택시기사 B씨)대규모 테마파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인천 송도유원지 부지가 10년째 빈 터로 방치돼 있다.부영이 테마파크와 주거단지로 개발하겠다고 땅을 산지 10년이 지났지만 2017년 해당 부지 상당 면적이 중금속으로 심각하게 오염됐다는 사실이 확인된 후 흐지부지된 사업이 아직까지 멈춘 상태 그대로다.부영은 오염 토지를 정화하지 않고 벌금 1000만원으로 사업자 지위를 놓지 않고 10년간 땅값 차익만 보고 있어 '셀프' 알박기를 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까지 쏟아지고 있다.옛 송도유원지의 토지 정화 및 송도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내건 인천 연수구 지역 공약이기도 하다.22일 기자가 찾은 현장 부지는 녹슨 펜스로 둘러 싸였고, 색이 바랜 시공회사 부영의 회사 현수막만 눈에 띄었다.해당 부지 건너편 연수구 동춘동 송도파크레인동일하이빌아파트에 사는 김모 씨(60)는 "테마파크가 필요하다는 주민들도 일부 있지만, 저렇게 오랫동안 방치되고 쓰레기만 쌓일 바에야 인천시가 발표한 계획대로 부영을 제외하고 가는 것이 낫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 연수구 옛 송도유원지 인근 부영 부지에 펜스가 쳐져 있다. [사진=안다솜 기자] 부영은 2015년 10월 인천의 옛 송도유원지 인근 25개 필지, 92만6000㎡를 3150억원에 사들였다. 해당 부지를 테마파크와 도시개발사업으로 구분한 뒤 테마파크 준공 3개월 전까지 주택사업에 착수할 수 있다는 조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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