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니까 욕창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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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12-23 12:3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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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니까 욕창이 생겨 열이 심하고 졸도까지 할 지경이었는데, 간호사와 간병인 선생님이 매일 처치를 잘해주신 덕분에 싹 나았죠. 재활도 열심히 받아 이제는 앉을 수도 있고 이렇게 손도 움직일 수 있네요."지난 19일 경북 예천군 예천읍 경도요양병원에서 만난 이관현씨(63)는 4년 전 자전거 사고로 경추 골절을 입고 상급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이곳에 왔다. 아직 휠체어를 타야 하지만, 머잖은 퇴원을 기다리며 희망을 키운다는 이씨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9일 경북 예천군 소재 경도요양병원을 찾아 이윤환 인덕의료재단 이사장으로부터 병원 내 간병 상황을 듣고 있다. 보건복지부 경도요양병원은 2006년부터 뇌졸중·뇌경색·파킨슨병·척수마비·치매 환자 등에 대한 전문 재활치료와 요양 치료를 하고 있다. 노인 인구 비율이 35%에 달할 만큼 고령화 수준이 매우 높은 예천군에서 환자맞춤형 간병 등 우수한 의료·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손꼽힌다. 414개 병상을 두고 의사 12명과 간호인력 109명, 간병인 67명이 근무하고 있다. 인근엔 같은 재단이 운영하는 재활병원과 요양원도 있다. 이윤환 인덕의료재단 이사장은 "급성기 재활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적용돼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요양원은 장기요양보험이 적용되지만 요양병원 간병에 대해선 건강보험 지원이 없어 환자와 가족들에겐 중증환자 간병비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이 병원은 2013년 냄새·낙상·와상·욕창이 없고 기저귀와 억제대를 쓰지 않는 '4무(無) 2탈(脫)'을 선언했다. 이른바 '존엄케어'로 환자 삶의 질과 자율성을 지키기 위해 병원 환경 자체를 바꾸자는 시도였다. 우선 거동이 가능한 환자들에겐 가급적 기저귀를 사용하지 않는다. 환자가 입원하면 사흘가량 관찰 기간을 두고 취침, 식사, 재활치료를 받는 시간 등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미리 용변을 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 간병인 입장에선 환자에게 기저귀를 채워두는 게 더 편할 수 있지만, 최대한 변기를 사용하도록 돕는 것이다.이 이사장은 "요양병원에선 보통 일주일에 한 번 간병인들이 환자 목욕을 시키지만 우리는 요실금이 있거나 용변 후 씻어야 하는 환자들을 간호사가 도와 두 번, 세 번 목욕을 해준다"며 "상주하는 치위생사가 환자들의 구강 관리를 하고, 아무리 추운 날에도 2시간마다 한 번씩 환기 [앵커]상황이 급한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자금대출이 많이 존재합니다.그러다 보니 복잡한 절차를 대행해 주겠다면서 접근해, 대신 보험 가입을 유도하는 곳이 존재하고 있다는데요.박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리포트]서울의 한 대출 상담업체입니다.빌딩 한 층을 다 쓸 정도로 직원이 많습니다.직접 상담을 받아봤습니다.모든 종류의 정책대출 신청을 대행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정책자금대출 상담업체/음성변조 : "소진공, 중진공 그다음에 이제 신보, 기보, 지금 저희가 할 수 있는 거는 다 하고 있고요."]대출 신청 서류와 절차에 대한 30여 분간 기본 상담이 끝난 뒤 대행 수수료가 얼마냐고 물으니 이런 답이 돌아옵니다.[정책자금대출 상담업체/음성변조 : "수수료를 저희는 현찰로 받지를 않아요. 저희가 이제 보험을 받아요."]정책대출 신청을 도와줄 테니 보험에 가입해달라는 요구입니다.[정책자금대출 상담업체/음성변조 : "저희가 이제 ○○생명 소속이거든요. 저희는 금품을 현금으로 받지를 못하고…"]권유한 상품은 한 대형 보험사의 종신보험.7년 완납만 하면 보험료는 100% 환급된다며 안심시킵니다.[정책자금대출 상담업체/음성변조 : "적금 같은 거 드셔도 괜찮잖아요. 보험 저축 상품이고 이름이 그렇다 뿐이지. 7년 후에 만기 청약하시면, 그대로 100% 가져가실 수 있어요."]사라진 줄 알았던 상품 끼워팔기, 속칭 '꺾기'의 전형입니다.현행 보험업법은 '금품을 매개로 한 보험 가입'을 명확히 금지하고 있습니다.대출 신청 대행 같은 기회 제공도 금품에 해당합니다.하지만, '꺾기'를 당했단 사례,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이 남성은 3년 전 한 업체의 신청 대행을 통해 정책대출 2억 5천만 원을 받았습니다.그 대가로 월 보험료 190만 원짜리 종신보험에 들었습니다.[보험 끼워팔기 '꺾기' 경험자/음성변조 : "가입 안 하면 대출 안 나온다고 이렇게 하니까 동아줄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하는 거예요. 저는 그걸 몰랐어요. 이게 잘못된 건지를…"]자영업자들이 모인 온라인 카페에도 정책대출 신청을 미끼로 보험 가입을 권유받았다는 경험담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습니다.KBS 뉴스 박찬입니다.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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