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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열린 '2025년 제24차 건강보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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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2-25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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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백문자 23일 열린 '2025년 제2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 사진 = 보건복지부 제공정부가 글로벌 빅파마의 오리지널 신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대폭 넓힌다. 환자 부담을 낮추고 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이에 따라 국내 바이오시밀러 기업들의 제품 출시 전략도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오리지널의 본인부담률이 낮아질수록 바이오시밀러 핵심 무기인 가격 경쟁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어서다. 업계에서는 국내보다는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한 상업화 전략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빅파마 신약 '키트루다·듀피젠트', 내년 급여 대폭 확대내년 1월1일부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와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두필루맙)'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23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약제 급여 확대안을 의결했다. 두 약은 모두 다국적 제약사의 오리지널 신약으로 각각 미국 머크(MSD)와 프랑스 사노피의 제품이다.먼저 키트루다는 급여 암종이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호지킨림프종 △요로상피암 등 기존 4개에서 9개가 추가돼 총 13개로 늘었다. 새로 추가된 암종은 △두경부암 △위암 △식도암 △자궁내막암 △소장암 △담도암 △직결장암 △삼중음성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이다. 이번 결정은 한국MSD가 2023년 당국에 급여 확대를 요청한 이후 약 2년 만에 이뤄졌다. 사용 범위가 확대된 암종에서 급여 기준을 충족할 경우 환자 1인당 연간 투약비용은 약 7302만원에서 365만원(본인부담 5%, 단독요법 기준)으로 대폭 낮아진다. 환자 부담이 기존 대비 최대 95% 줄어드는 셈이다.듀피젠트 역시 급여 적용 범위가 넓어진다. 기존에는 중증 아토피피부염에 한해 급여가 적용됐으나, 내년부터는 중증 제2형 염증성 천식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중증 천식 환자의 1인당 연간 투약비용은 약 1588만원에서 476만원(본인부담 30% 적용 시)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급여 확대로 두 신약의 국내 처방이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키트루다는 2023년 기준 전 세계 의약품 매출 1위를 기록한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로, 국내에서도 2015년 식23일 열린 '2025년 제2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 사진 = 보건복지부 제공정부가 글로벌 빅파마의 오리지널 신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대폭 넓힌다. 환자 부담을 낮추고 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이에 따라 국내 바이오시밀러 기업들의 제품 출시 전략도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오리지널의 본인부담률이 낮아질수록 바이오시밀러 핵심 무기인 가격 경쟁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어서다. 업계에서는 국내보다는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한 상업화 전략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빅파마 신약 '키트루다·듀피젠트', 내년 급여 대폭 확대내년 1월1일부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와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두필루맙)'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23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약제 급여 확대안을 의결했다. 두 약은 모두 다국적 제약사의 오리지널 신약으로 각각 미국 머크(MSD)와 프랑스 사노피의 제품이다.먼저 키트루다는 급여 암종이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호지킨림프종 △요로상피암 등 기존 4개에서 9개가 추가돼 총 13개로 늘었다. 새로 추가된 암종은 △두경부암 △위암 △식도암 △자궁내막암 △소장암 △담도암 △직결장암 △삼중음성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이다. 이번 결정은 한국MSD가 2023년 당국에 급여 확대를 요청한 이후 약 2년 만에 이뤄졌다. 사용 범위가 확대된 암종에서 급여 기준을 충족할 경우 환자 1인당 연간 투약비용은 약 7302만원에서 365만원(본인부담 5%, 단독요법 기준)으로 대폭 낮아진다. 환자 부담이 기존 대비 최대 95% 줄어드는 셈이다.듀피젠트 역시 급여 적용 범위가 넓어진다. 기존에는 중증 아토피피부염에 한해 급여가 적용됐으나, 내년부터는 중증 제2형 염증성 천식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중증 천식 환자의 1인당 연간 투약비용은 약 1588만원에서 476만원(본인부담 30% 적용 시)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급여 확대로 두 신약의 국내 처방이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키트루다는 2023년 기준 전 세계 의약 콜백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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