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28일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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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6-01-05 18:2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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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28일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오른쪽)가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서 대선 결과를 기다리던 중 에드문도 곤살레스 후보의 손을 들어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왜 마차도가 아닌 로드리게스였을까.베네수엘라 야권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정부를 이끌며 미국과의 협상에 나설 대상자로 마두로 정권에서 임명한 부통령인 델시 로드리게스를 호명한 데 대해 당혹해 하는 분위기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야권 지도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유력한 차기 정권 지도자로 주목을 받아온 까닭이다.야권 수장으로 2024년 대선에서 대통령 당선이 유력했던 마차도는 재집권을 노리는 마두로 대통령의 탄압으로 피선거권을 잃었다. 이때 마차도를 대신해 야권 통합 후보로 출마한 에드문도 곤살레스 후보는 출구조사 당시 마두로의 두배가 넘는 65%를 득표했다는 게 야권 주장이었다. 하지만 결국 마두로가 재집권했고 곤살레스 후보는 스페인으로 망명했다. 베네수엘라 선거를 비교적 공정하게 감시해온 카터센터는 2024년 투표가 “선거 진실성에 관한 국제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마차도는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뒤, 베네수엘라 군부가 즉시 곤살레스 후보를 대통령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유력한 야당 인사들을 두고 굳이 마두로 정권의 인사를 선택한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각) 기자회견에서 “마차도가 지도자가 되기는 매우 어렵다. 베네수엘라 국내에서 지지나 존경을 크게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베네수엘라 야권은 크게 동요했으며, 마차도의 측근들은 “트럼프의 발언에 허를 찔렸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논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3일 기자회견에서 마차도가 베네수엘라 국민의 존경이나 지지를 받지 못한다며 폄하한 것은 이상하다”며 “목숨을 걸고 마두로 정권에 도전했고, 야당을 결집시켜 선거에서 승리했으며, 체포 위험을 무릅쓰고 베네수엘라에 용감하게 남았다. 그녀가 아니면 누가 존경을 받을 수 있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트럼프가 마차도를 ‘폄하’한 데엔 다른 이유가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워싱턴포스트는 4일 백악관과 가까운 두 소식통을 인용, “마차도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듣기 좋은 소리를 하며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마차도 지원에 수원 군 공항 이전 예정지이자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중 한 곳인 화성시 우정읍 화성 화옹지구 전경 <기호일보 DB>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자들이 수원·화성 간 최대 갈등 요소인 '수원 군 공항 이전' 이슈에 재차 불을 지피는 형국이다. '거대 표밭'으로 분류되는 두 지역 간 갈등인 만큼 출마자들은 아직 원론적 입장을 내지만, 선거 국면이 본격화하면 보다 치열한 공방이 이뤄질 전망이다. 경기지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남양주을) 국회의원은 5일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원 군 공항을 옮겨야 한다는 건 확실하다. 주변이 도심이 돼 이미 위험하고, 소음 문제가 가장 큰 지역이 수원"이라며 "이전 원칙은 동의하지만, 장소와 방법은 이해충돌 여지가 있어서 도지사 혼자 결정하기엔 힘들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에서 전남·광주 공항 문제를 해결했듯이 도지사가 되면 청와대, 정부, 경기도가 적극 나서서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며 "경기도가 적극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고 부연했다.지난달 출마를 선언한 양기대 전 국회의원도 최근 경기국제공항 추진 찬성 단체와 반대대책위원회를 잇따라 만나 의견을 들었다.양 전 의원은 "(각 단체가) 제기한 문제 중 일부는 공감했고, 일부는 전문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분명한 원칙은 화성 주민들의 희생을 전제로 경기국제공항이 추진돼선 안 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현재 수원 군 공항 이전지는 화성 화옹지구다. 도는 수원 군 공항 이전과 연계해 경기국제공항을 건설할 계획이었지만, 현재는 두 사업을 별도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경기국제공항 후보지에 화성 화옹지구가 포함돼있어 지역민 사이에선 두 사업을 사실상 하나로 보는 추세다.이들이 수원 군 공항 이전을 비롯한 경기국제공항 건설에 원론적 입장을 취한 반면,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김동연 경기지사는 최근 인터뷰에서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지사는 "여객 및 화물에서 항공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경기남부에 첨단물류공항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토부와 협의하고, 올해 최종 후보지 선정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여기에 양 지역 염태영(수원무)·권칠승(화성병) 국회의원이 도지사 선거전에 뛰어들면 수원 군 공항 이전 이슈는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이해관계에 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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