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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상위노출 털@jhleebot 대동, 전국서 릴레이 전시회 개최...농업용 운반로봇 시연지난달 경기도 평택에서 대동의 연전시 행사에서 농민들이 농업로봇 ‘RT100’을 살펴보는 모습./사진제공=대동.대동이 오는 7월까지 전국을 돌아가며 제품 전시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올해의 포인트는 농업용 운반로봇 'RT 100'이다. 본래 트랙터, 콤바인 등 전통 농기계만 제조하던 대동이 5년 전 '미래농업 리딩 기업'을 비전으로 선포한 후 로봇·AI(인공지능) 개발자들을 확보한 후에 개발한 제품이다. 로봇은 사람을 인식해 쫓아가고 멈추는 기능을 한다. 험로 주행, 제자리 회전도 가능하다. 경로를 미리 설정만 해주면 혼자 주행도 할 수 있다. 일손 부족으로 골머리 앓는 과수원이 수확한 작물을 운반, 상하차하는 데 활용 가능하다. 로봇은 한번에 300kg까지 적재할 수 있다(관련 기사 : [르포]과수원 주인 졸졸 따르다 300kg 번쩍…밥도 안 먹는 '막내'의 정체).전시회에 참가하면 대동의 대리점 부지나 실제 농경지에서 RT100가 주행,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시는 △경기강원권은 안성, 춘천, 횡성, 양구 등에서 △충청권은 괴산, 금산, 공주, 부여, 서천, 보령, 서산, 당진, 천안 등에서 △전라권은 나주, 군산, 순천, 고창, 남원 등에서 △경상권은 밀양, 청송, 의성, 포항, 진주, 영주, 상수 등에서 열린다. 자세한 장소와 일정은 각 지역의 대동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