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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디비판매합니다}$+|텔SUPERADMAN➧☑️➧*최신실시간주식DB매입 잠룡 2명 퇴장…경선 레이스 참여 의사 7명 밝혀 '햄버거 회동' 가진 金·羅 "어떤 후보와도 연대"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기자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막이 오르기도 전에 요동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나경원 의원은 회동을 갖고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다.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다시 보수에 국정을 책임질 기회를 주시려면 책임 있는 사람의 결단이 절실한 때"라며 21대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대선 출마 선언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전격적으로 후퇴를 결정한 것이다.오 시장은 "국정이 중단되고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통렬히 반성하며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우리 당 누구도 윤석열 정부 실패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한 사람이 아닌 우리 모두 나눠 가져야 할 부채"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면서 "저의 비전과 함께 해주시는 후보는 마음을 다하여 도와 정권 재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지난 7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도 출사표를 거둬들였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국민 기대에 부응할 능력이 부족함을 느꼈다.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꿈을 접겠다"며 출마 철회를 발표했다.이 전 대표는 "대신 국가대표가 될 자격을 갖춘 사람을 찾아서 그분의 캐디 백을 기꺼이 메겠다"며 "국민의힘은 국민을 감동시킬 비상수단이 있다면 망설임 없이 써야 한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오는 14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작업에 돌입한다. 하지만 레이스가 시작하기도 전에 두 명의 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경선 구도가 요동치는 모양새다.현재 국민의힘에선 안철수 의원을 시작으로 김문수 전 고용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11일 시장직에서 사퇴하고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출마 후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