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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ㄱ각종단가문자디비판매$✅ LEGO4989|| {◀최신주식디비원단판매$* ◀@텔레그램 진실화해위 전체위서 질문 나오자 “언론이 왜곡보도”조사관들 “본인 기준으로만 사건 재단해 보완 요구”이옥남 진실화해위 상임위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전남 영암지역을 비롯해 한국전쟁기 민간인 희생 사건을 ‘무더기 보류’했다는 의혹을 받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이옥남 상임위원이 “정당한 사유 없이 보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다만 여전히 이옥남 상임위원이 제시하는 보류 사유를 납득하지 못하는 조사관들이 많아 ‘민간인 희생 사건 보류’를 둘러싼 논란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5월 진실화해위 조사 기간 만료를 앞두고 상당수 사건이 ‘조사 중지’ 의결될 거라는 우려도 나온다.18일 오후 진실화해위 101차 전체위원회에서 한국전쟁기 사건을 총괄하는 1소위원장인 이옥남 상임위원은 노조가 최근 제기해온 ‘무더기 보류’ 의혹과 관련해 “보완사항이 있으니 보완하라고 한 것인데 왜곡된 기사가 나갔다. 앞으로 이런 모함은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날 전원위에서 허상수 위원은 조사관이 올린 영암 지역 민간인 희생 사건 87건 중 22건만 소위에 상정된 사실을 지적하며 “보류된 65건 중 10건에 대해선 보완 검토 주요 예시를 들었던데, 나머지 55건은 어떤 문제가 있냐”고 물었고, 이옥남 상임위원은 “소위 안건 상정은 상임위원 주요 권한이고 시시콜콜 언론에 공개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워낙에 사실과 다른 부분을 언론에서 보도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근거로 주요 예시를 든 것이다. 뭐가 문제냐”고 반문했다.18일 오후 열린 진실화해위 전체위원회에서 이상훈 상임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박선영 위원장과 이옥남 상임위원. 진실화해위 제공이옥남 상임위원의 무더기 보류 의혹은 지난달 2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실화해위지부가 내부 조사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345개 사건이 이옥남 상임위원에 의해 보류됐다”고 밝히며 불거졌다. 이어 같은 날 진실화해위 내부망 실명 게시판에 김애자 노조 지부장이 ‘65건 상정보류에 대한 공개질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2월)25일 1소위에 올라온 전남 지역(영암) 군경에 의한 집단희생 사건 87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