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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4-1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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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유명 사업가로 알려진 40대 남성이 술에 취해 의식을 잃은 여성 비서를 성폭행하고, 상습적인 불법 촬영을 일삼아 온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남성은 다른 여성과의 성관계를 들켰다는 이유로 연인을 감금하고 폭행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0-1부(부장 이상호·이재신·정현경)는 준강간과 감금치상,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고모(41)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도 함께 명령했다.고씨는 2023년 4월 자신의 사무실이 있는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하던 중 연인 A씨에게 발각되자, A씨 머리채를 잡고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뒤 감금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다음 날 A씨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자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뒤, 성폭행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씨의 범행은 이뿐이 아니다. 2022년 9월에도 한남동 사무실에서 당시 25세였던 자신의 수행비서 B씨가 술에 취해 의식을 잃은 틈을 타 성폭행했다. 2021~2023년 옛 연인 C씨를 불법 촬영하고, 노출 사진을 빌미로 협박을 했던 사실도 뒤늦게 드러났다.고씨로부터 불법 촬영 피해를 입은 피해자 중 한 명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 끝에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치 않은 임신을 한 또 다른 피해자도 있었다고 한다.1심은 공소사실 대부분을 인정하며 고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상당 기간 수십 차례에 걸쳐 불특정 다수 여성 피해자의 신체와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해 왔고, 그중 일부에게는 협박까지 했다”며 “범행 수법 및 경위, 범행의 반복성, 피해자 인원 수 등에 비춰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중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고씨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2심 판단도 같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들은 상당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었고, 그중 한 명은 사망하기도 했다”며 “(고씨는) 동종 범죄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전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사기죄 집행유예 기간 중 자중하지 않고 재차 범행했다”고 항소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박지윤 기자 lu 산불은 산림을 태우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수질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산불 발생에서 또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산사태와 홍수 그리고 탄소다 숲은 인류의 동반자이자 미래다. 좀 더 가꾸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없을 것이다 미래를 다루는 공상과학 영화는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나무가 있는 미래와 그렇지 않은 미래. 2100년 이후에도 인류가 아름다운 환경에서 살아남아 있는 밝은 미래를 그리는 영화 대부분은 나무, 꽃, 곤충, 동물이 공존하는 식생이 가득한 초록색 숲 배경을 바탕으로 한다. 이뿐만 아니라 화성을 탐사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영화에서도 결국 인간의 생존을 결정짓는 것은 식물이었다. 하지만 우리가 맞이하고 싶지 않은 척박한 미래를 그리는 영화들은 대부분 어두운 색의 배경에 숲은 고사하고 단 한 그루의 나무도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 지금 우리가 너무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숲이 없다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현실은 어떤가. 스스로 미래를 무너뜨리고 있는 것이 아닌지 되물어야 할 상황이다.2025년이 시작되자마자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중심으로 전 세계의 숲은 타들어 가기 시작했다. 캘리포니아에서 늘 나던 산불이지만 이번은 달랐다. 도심의 주택을 모두 태우고 백사장까지 불길이 내려와 상상도 못할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나름 산불에 대비한 LA지만 정말 속수무책이었다.한국도 마찬가지다. 2025년 3월 경북 의성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심각한 산불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진 두 산불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크게 확산했다는 것이다. 물론 그 시작은 둘 다 인간에 의한 것이지만 인간이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불이 커진 이유는 바로 온난화로 대기, 식생, 토양이 건조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에 비해 더 큰불이 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피해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이번 경북 산불의 경우 넓은 면적의 산림 소실, 소방관을 포함한 많은 인명피해, 주택과 시설과 문화재 소실 등 다양한 부문에서 피해가 발생해 경제적 손실만 1조원 이상이고 피해 복구 비용은 2조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의성군의 2025년 예산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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