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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d최신해킹DB티엠◀@텔레WB7000[+ “탄핵을 선동...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 vs “헌재 결정에도…그건 민주주의 아니다”▲나경원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13일 채널A 뉴스A 스튜디오에 출연해 이번 조기대선 원인이 된 한동훈 후보 만큼은 이겨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채널A 뉴스A 영상 갈무리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가 한동훈 경선 후보에게 "조기대선의 원인이자 탄핵을 선동한 한동훈 후보만큼은 이겨야겠다", "도저히 같이할 수 없는 후보"라고 비난해 논란이다. 이에 한동훈 후보는 "계엄을 옹호하는 바탕에서 나온 발언"이라며 "(계엄이) 대통령을 계속해도 되는 허물일 뿐이다라는 생각을 내세우는 정치인이 우리의 후보가 되어서는 승산이 없다"고 비판했다. 나경원 후보는 지난 13일 저녁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사실 조기 대선을 가져온 여러 원인을 생각하다 보면 지금 나온 후보 중에서 한동훈 후보만큼은 반드시 이겨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 봤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이튿날(14일)엔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와 전화연결에서 한 후보를 "제가 도저히 같이 할 수 없는 후보"로 규정하면서 "우리의 대통령을 우리 당이 탄핵하는 역사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한 후보가) 탄핵을 선동했다고나 할까요? 도저히 저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난했다. 한동훈 후보는 14일 페이스북에 "기득권 '연명' 말고 국민 '승리'하자. 통진당 닮지는 말아야죠"라고 쓰면서 지난 18대 대선 선거운동 기간 중 후보토론 방송이미지를 첨부했다. 당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2012년 12월5일 대선후보 토론에서 자신의 출마를 두고 "박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한 것", "반드시 박 후보를 떨어뜨릴거다"라고 언급했는데, 결국 박근혜 후보가 당선됐다. 한동훈 후보는 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아예 나경원 후보의 발언을 계엄 옹호발언으로 규정했다. 한 후보는 "계엄을 옹호하시는 바탕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탄핵으로 인해 가슴 아픈 지지자 마음에는 공감하고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계엄을 옹호하는 정치인에 대해서는 강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