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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e개인정보DB팝니다]$텔레sein07^+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연합뉴스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른바 ‘반 이재명 빅텐트론’을 지금 얘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나경원 후보는 오늘(1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반(反) 이재명 빅텐트’는 결국 이재명 후보가 강하다는 것만 강조해주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나 후보는 “우리가 사실은 우리의 이야기로 국민을 설득해야지, 이재명 후보는 안 된다 이렇게만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반(反) 이재명 빅텐트’를 지금부터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동의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차출론에 대해서는 “지금은 관세전쟁에 있어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될 것이냐에 대해 집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 대행이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출마하고 싶은 내심이 좀 있어 보인다"며 "지금 모습은 굉장히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고 지적했다.나 후보는 연일 이어진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와의 설전에 대해 “(대통령) 탄핵에 앞장선 분이 한동훈 후보이기 때문에 같이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한동훈 후보가 본인이 ‘탄핵을 잘했습니다’하고 나서서 후보가 되는 것은 적절치 않고, 치기 어린 정의감 아닌가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