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현 포스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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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4-17 19:14본문
서상현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한국 기업들이 이차전지 산업 등에 쓰이는 핵심 광물 확보를 위해 아프리카에 적극적으로 진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서상현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17일 서울시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KITA), 주한남아공대사관, 주한남아공상공회의소(SAFCHAM)가 함께 주최한 '한-남아프리카공화국 무역·투자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아프리카그룹을 둔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남아프리카공화국 ABSA은행, 한·아프리카재단이 세미나를 후원했다.서 수석연구원은 주제발표에서 "아프리카에는 전 세계 핵심 광물의 30%가 매장돼 있다"며 "핵심 광물에서 아프리카와 협력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이어 "중국이 아프리카에서 리튬 등 핵심 광물 중 중요한 자원을 장악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공급망 확보를 위해서라도 아프리카 진출을 서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콩고민주공화국은 전 세계 코발트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망간과 백금, 모로코는 인광석을 각각 세계에서 각각 가장 많이 생산하는 국가다.이차전지 소재 중 하나인 흑연은 모잠비크와 마다가스카르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다.서 수석연구원은 나미비아, 모리타니 등지에서는 풍력 발전의 잠재력이 크다며 "아프리카를 우리의 그린수소 공급망으로 투자하면 유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교역으로 성장하는 국가인데 반도체 이외 차세대 먹거리들이 이차전지 배터리와 청정에너지"라며 우리나라가 핵심 광물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라도 아프리카 진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포스코가 2023년 탄자니아와 마다가스카르서 흑연 개발 분에 진출하는 등 국내 일부 기업들이 아프리카 대륙에 투자하고 있지만 아직 미진한 상황이라고 서 수석연구원은 진단했다.한국의 누적 해외직접투자(FDI) 중 아프리카로 유입된 비중은 0.8% 수준에 불과하다.이런 가운데 아프리카 진출의 성공 사례도 제시됐다.서 수석연구원은 포스코그룹이 2023년 탄자니아와 마다가스카르에서 흑연 개발사업에 진출했다면서 올해 연말이면 탄자니아에서 흑연을 생산해 한국에 들여와 음극재 생산에 쓸 것이라고 말했다.또 "무단횡단으로 범칙금 부과하겠습니다. 여권이나 외국인등록증보여주세요."17일 오후 3시쯤,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낮부터 쇼핑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거리가 북적인 가운데, 그 틈을 비집고삼삼오오 모인 경찰관들이 기초질서 단속에 나섰다. 단속을 시작한 지 15분도 채 안 돼 왕복 4차선 도로를 거침없이 가로지르던한 남녀가 포착됐다. 17일 오후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 일대에서 무단횡단하다 경찰에 적발된 중국 국적 20대 남녀 관광객. ⓒ제주의소리 경찰의 호루라기 소리에 멈춰 선 이들은 중국 국적의 20대 관광객. 경찰이 번역기를 통해 무단횡단 사실을 알리자, 이들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위반 사실을 인정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각각 2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했다. 경찰이 무단횡단하던 30대 내국인을 쫓고 있는 모습. ⓒ제주의소리 외국인뿐만이 아니었다. 약 20분 뒤같은 장소. 한 남성이 역시 도로를 가로질러 달리기 시작했다. 경찰이 호루라기를 불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골목길로 도망쳤다. 경찰 2명이 약 150m를 추적한 끝에 붙잡을 수 있었다.30대 내국인 A씨는 "급한 일이 있어 호루라기 소리를 못 들었다"고 해명했지만, 경찰의 신분증 제시에 곧 불쾌감을 드러냈다.그는 "무단횡단한 건 맞지만, 이렇게까지 해야 하느냐"며 실랑이를 벌였다.결국 경찰은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그 역시 2만원의 범칙금을 물어야 했다.제주경찰청은 외국인 범죄예방 100일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누웨마루 일대, 동문재래시장 일대, 올레매일시장 도내 전 지역에서 내·외국인 기초질서 홍보·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경찰청을 비롯해 지자체와 협력단체 등 총 140여명이 참여했다. 헬멧 미착용으로 적발된 20대 이륜차 운전자. ⓒ제주의소리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약 1시간 진행된 단속 동안 기초질서 위반 57건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이 중 외국인이 37건(무단횡단), 내국인이 20건(무단횡단 12건, 교통법규 위반 8건)을 차지했다.전체적으로는 무단횡단이 4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통법규 위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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