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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상대로 하이브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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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4-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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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상대로 하이브가 제기한 주주간계약 확인 소송에서 양측이 법정 공방을 이어갔습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는 오늘(17일) 하이브가 민희진 전 대표 등 2명을 상대로 낸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 2차 변론기일을 열었습니다.변론기일에서 하이브 측은 민 전 대표가 풋옵션을 행사했을 때 이미 계약은 해지됐으며, 확인 소송의 실익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민희진 측 법률대리인은 이와 관련해 반박 입장을 냈습니다.민 전 대표 측 법률대리인은 “하이브가 주장하는 해지 사유의 부당성에 관하여 이미 2차례 서면을 제출하여 반박했다”며 “오히려 하이브야말로 민희진 측이 지적한 해지 통보의 부적법성 등에 대하여 아무런 반박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그러면서 “이 사건 소송의 입증책임이 하이브에 있다”면서 “주주간계약이 하이브의 해지 통지로 해지된 것인지는 하이브가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양측의 3차 변론 기일은 오는 6월 12일로 예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현수 기자 (mak@kbs.co.kr) 최병소, Untitled 0241204 2024 Ballpoint pen and pencil on newspaper, photography 54.5 x 80 x 1 cm detail shot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모나미(365)볼펜이 무기다. 불확실한 세상으로부터의 자발적 고립은 무심의 경지로 나아갔다. 긁고 긁고 또 긁어 암흑 천지가 되기까지 몽당연필도 가세했다. 볼펜의 경계를 쌓고 메운 연필과의 협업은 어둠의 세계를 비추는 한줄기 빛이다. 연필심(흑연)이 내는 광택은 아우라를 발산한다. 40년 간 '긋는 행위'를 멈추지 않은 그는 예술의 세계에 도달했다. 어릴 적 화가였던 아버지를 자랑하지도 못했다. 늘 신문지를 볼펜으로 긁기만 하던 아버지. 그렇게 나온 검은 그림을 보고 친구들은 "김이야?"라고 묻기도 했다. "이젠 아버지가 자랑스러워요."17일 '볼펜 작가'로 불리는 최병소(82)화백의 개인전을 앞두고 만난 큰 딸과 둘째 딸은 '아버지'라는 단어만 내놓고도 울컥했다. "커서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항상 고독하게 마음을 누르면서 작업하는 게 보이니까…그 감정들이 와 닿더라고요."아버지의 작업을 도와주며 매니저처럼 일한다는 둘째 딸 최윤정씨는 "아버지는 볼펜으로 긁기 작업을 하며 자신의 마음을 치유한 것 같다"면서 "여전히 재미있고 편안하게 볼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오는 24일 서울 성북동 우손갤러리 서울에서 개인전을 여는 최병소 화백은 최근 거동이 불편해져 공식 석상에 나오기 힘든 상태라고 한다. 두 딸이 대신 기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신문지에 볼펜 긁기로 작업하는 최병소 화백. *재판매 및 DB 금지 최병소 화백 작업하는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최병소, 사진과 볼펜그림을 합친 작품. Untitled 0241203 2024 Ballpoint pen and pencil on newspaper, photography 54.5 x 80 x 1 cm *재판매 및 DB 금지 "치밀하고도 초연한 최병소의 작업 방식은 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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