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는 주로 씨앗을 많이 파종하지만 이른 > 자유게시판

상추는 주로 씨앗을 많이 파종하지만 이른 봄에는 기온이 낮아 싹이 늦게 트기 때문에 봄에는 모종을 구해서 심는 것이 좋다. 또한 상추는 비닐멀칭을 해서 심으면 잡초로부터 해방되고, 비가 세차게 내려 흙이 상추 잎에 튀지 않아 깨끗하게 재배할 수 있어 좋다.고추 심는 시기는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모종을 심어야 냉해 피해가 없다. 지역별로 보통 남부 지방은 4월 중~하순. 중부지방은 4월 하순~5월 초순이 모종심기 좋은 시기이다.당근4월의 텃밭은 봄 농사에 있어 가장 바쁜 시기이다. 이 바쁜 시기에 놓치지 말아야 할 텃밭 4월에 심는 농작물을 한번 알아보자.애호박봄이 되면 텃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물이 상추 등 쌈 채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텃밭을 하시는 분들이 제일 쉽게 심을 수 있고 가장 쉽게 자라는 작물 중 하나이다.부추는 씨를 한번 뿌려 두면 최소 5년은 계속해서 먹을 수 있다. 부추는 피를 맑게 해주고 기가 허한 사람에게 기를 보강해 줄 뿐만 아니라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어지럼증을 예방하고 양기를 돋우는 작물이다.고추 모종 심는 간격은 고 박사 생각에 70~100cm 간격은 필요하다. 녀석들이 한창 자라 가지를 펴치면 100cm 펼쳐진다. 처음 모종을 작지만 6월 하순에는 거의 자라면 고추나무끼리 잎이 겹쳐 통풍에도 문제가 있고 관리가 쉽지 않다. 약간 넓은 간격이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상추는 15~20℃에서 잘 자라고 9℃ 이하에서는 성장이 늦다. 따라서 4월 초순의 기온이 15℃ 내외로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다. 너무 일찍 심으면 성장이 늦다.방울토마토는 고온성 작물로 저온에 약하기 때문에 방울토마토 심는 시기는 너무 서두를 필요가 없다. 낮 최고 기온 25~28℃가 생육에 가장 적합한 온도이다. 또한 아침저녁 기온이 13℃ 이상에서 잘 자란다.2025년 3월 29일 아침고추상추그러면 6월 중순에는 든든한 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 감자는 장마가 져 흙에 수분이 많으면 감자가 썩어버릴 수 있다. 감자는 장마 오기 전에 서둘러 수확해야 한다.감자 심는 시기는 각지방의 마지막 서리 내리는 날로부터 20일 전에 심는다. 비닐 멀칭을 할 경우는 10일 정도 일찍 심으면 좋다. 중부지방에선, 3월 하순~4월 초순에 심는다. 그러면 3~4주 후에 감자 싹을 만날 수 있다.얼마 전 춘분 대설주의보에 이어 2025년 3월 29일에도 대설이 내렸다. 이날 토요일에 대 시간적 여유가 있어 농작물 몇 가지를 심어 볼까 마음먹고 움직이려 하는 찰나에 폭설로 꼼짝달싹할 수 없어 다음날로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시금치는 서늘한 기온을 좋아한다. 그래서 여름에는 시금치 키우기가 어려운 작물 중에 하나이다. 기온이 높은 여름에 파종하면 발아도 잘 안되지만 발아가 되어도 잘 자라지 않고 꽃대가 빨리 올라오고 잎이 부드럽지 않고 억세서 먹기가 힘들다.<앵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75%로 유지했습니다. 미국 관세 전쟁으로 당장 하루 앞의 경기도 예측하기 어려워진 만큼 일단 동결하고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겁니다. 한국은행은 그러면서 올 1분기 우리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나올 수도 있다며, 다음 달 금리 인하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무역기구, WTO는 올해 전 세계 상품 무역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에서 마이너스 0.2%로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90일간 유예된 미국의 상호관세가 재도입될 경우, 최대 1.5%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트럼프 발 관세 전쟁이 세계 경제에 미칠 이 같은 불확실성은 기준금리 동결의 중요한 이유가 됐습니다. [이창용/한국은행 총재 : 갑자기 어두운 터널로 확 들어온 그런 느낌이라, 이렇게 어두워진 상황에서는 스피드를 조정하면서 조금 밝아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좋지 않겠나….] 한국은행은 1분기 경제성장률이 지난 2월 전망치 0.2%를 밑돈 것으로 추정되며, 소폭의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발표 전에 이례적으로 사전 경고한 것으로 시장 충격을 줄이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탄핵 정국의 불확실성 장기화, 미국의 관세 공세, 대형 산불, 대형 사고로 인한 건설공사 중단 등 악재가 겹친 영향으로 한국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1.5%인 올해 성장률 전망은 다음 달 크게 낮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창용/한국은행 총재 : 전망의 기본 시나리오조차 설정하기가 어려운 정도로 향후 성장 경로를 예측하는 데 불확실성이 매우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장률은 상당히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 해외 투자은행들은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춰 잡고 있는데, JP모건 등 일부는 0%대 저성장까지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총재는 정부가 추진 중인 12조 원 규모의 추경은 성장률을 0.1%포인트 끌어올릴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금통위원들이 3개월 내 지금보다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면서 다음 달 기준금리 인하를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영상취재 : 설민환, 영상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