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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불닭 힘입어 시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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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1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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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불닭 힘입어 시총 7조 돌파CJ제일제당·농심 격차 벌려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 등 라면 가격을 동결한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라면과 스낵류, 소스류 제품의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2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삼양식품 제품. [사진=연합뉴스] 삼양식품이 17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7조509억원을 기록하며 식품 업계 시총 1위 자리를 더욱 굳혔다.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은 성장세가 주가를 끌어올렸고, '황제주' 진입도 머지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삼양식품은 전일 대비 0.4% 상승한 93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에는 한때 97만원을 넘어서며 주당 100만원에 진입하는 '황제주' 가능성도 가시화되고 있다. 삼양식품의 시가총액은 7조원을 돌파하면서 코스피 전체 59위에 올랐다. 이는 아모레퍼시픽(약 6조8000억원)과 LIG넥스원(약 6조4000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며, 식품 기업 중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위치다. 현재 CJ제일제당의 시총은 약 3조6000억원, 농심은 약 2조5000억원에 머물고 있다. ◆전체 매출 80%가 수출…해외 실적이 주가 견인 삼양식품 주가의 강세 배경에는 수출 중심의 실적 구조가 있다. 지난해 삼양식품의 연결 기준 해외 매출은 1조3359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80%를 넘는다. 전년 대비 65% 증가한 수치로, 국내보다 글로벌 시장에서 훨씬 더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불닭볶음면은 미국·중국 등 주요 수출국에서 'K-라면' 인기를 이끌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미국 관세 문제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지난 10일 발표된 90일 관세 유예 조치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투자심리도 개선됐다. 증권가에서는 삼양식품의 상승 여력이 여전하다고 보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삼양식품의 목표 주가를 110만원으로 제시하며, 1분기에도 수출 부문이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LS증권은 하반기 밀양 2공장 가동과 유럽 법인의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경우, 글로벌 성장 기반이 한층 더 견고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삼양식품은 내수 한계를 넘어서 수출을 중심으로 실적을 쌓아가며 식품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있다. 황제주 진입이 임박한 가운데, 그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삼양식품, 불닭 힘입어 시총 7조 돌파CJ제일제당·농심 격차 벌려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 등 라면 가격을 동결한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라면과 스낵류, 소스류 제품의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2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삼양식품 제품. [사진=연합뉴스] 삼양식품이 17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7조509억원을 기록하며 식품 업계 시총 1위 자리를 더욱 굳혔다.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은 성장세가 주가를 끌어올렸고, '황제주' 진입도 머지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삼양식품은 전일 대비 0.4% 상승한 93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에는 한때 97만원을 넘어서며 주당 100만원에 진입하는 '황제주' 가능성도 가시화되고 있다. 삼양식품의 시가총액은 7조원을 돌파하면서 코스피 전체 59위에 올랐다. 이는 아모레퍼시픽(약 6조8000억원)과 LIG넥스원(약 6조4000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며, 식품 기업 중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위치다. 현재 CJ제일제당의 시총은 약 3조6000억원, 농심은 약 2조5000억원에 머물고 있다. ◆전체 매출 80%가 수출…해외 실적이 주가 견인 삼양식품 주가의 강세 배경에는 수출 중심의 실적 구조가 있다. 지난해 삼양식품의 연결 기준 해외 매출은 1조3359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80%를 넘는다. 전년 대비 65% 증가한 수치로, 국내보다 글로벌 시장에서 훨씬 더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불닭볶음면은 미국·중국 등 주요 수출국에서 'K-라면' 인기를 이끌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미국 관세 문제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지난 10일 발표된 90일 관세 유예 조치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주가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투자심리도 개선됐다. 증권가에서는 삼양식품의 상승 여력이 여전하다고 보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삼양식품의 목표 주가를 110만원으로 제시하며, 1분기에도 수출 부문이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LS증권은 하반기 밀양 2공장 가동과 유럽 법인의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경우, 글로벌 성장 기반이 한층 더 견고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삼양식품은 내수 한계를 넘어서 수출을 중심으로 실적을 쌓아가며 식품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있다. 황제주 진입이 임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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