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은 12.5% 늘어넷플릭스 드라마 오 > 자유게시판

1분기 매출은 12.5% 늘어넷플릭스 드라마 오 1분기 매출은 12.5% 늘어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핑크솔져로 분한 사람이 넷플릭스 로고가 새겨진 벽 앞에 서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체 넷플릭스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냈다. 자체적으로 예상한 2분기 실적 역시 월가의 예상치를 넘어섰다. 관세 전쟁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있음이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넷플릭스는 17일(현지시간) 1분기(1∼3월) 매출이 105억4,300만 달러(약 14조9,700억 원), 주당순이익(EPS)은 6.61달러(약 9,386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93억7,000만 달러) 대비 12.5% 증가했고, 주당순이익은 작년 1분기(5.28달러) 대비 25% 급증했다. 1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은 모두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매출 평균 예상치를 넘어선 것이다. 월가는 105억1,000만 달러의 매출과 5.71달러의 주당순이익을 전망했다.1분기 영업이익은 33억4,700만 달러(약 4조7,524억원)였다. 지난해 1분기보다 27% 늘었다. 그 결과 영업이익률도 31.7%로, 1년 전(28.1%)보다 높아졌다. 넷플릭스는 관세 전쟁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에도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매출 435억∼445억달러, 영업이익률 29%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2분기 매출은 지난해 2분기보다 15.4% 증가한 110억3,500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7.03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역시 모두 월가의 전망치를 상회하는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넷플릭스는 이번 분기부터 가입자 수를 공개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가입자 수를 공개했던 지난해 4분기에는 전 세계에서 1,890만 명이 넘는 신규 가입자를 확보했다.넷플릭스는 1분기 호실적을 견인한 효자 콘텐츠로 영국에서 만든 드라마 시리즈 '소년의 시간'을 가장 먼저 꼽았다. 지난 1월 공개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비영어권 부문 1위를 차지했던 '중증외상센터'와 '폭싹 속았수다'도 언급했다. 아울러 넷플릭스는 6월 27일 마지막 시즌이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에 대한 기대도 나타냈다. 넷플릭스 주가는 올 들어 9.7% 상1분기 매출은 12.5% 늘어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핑크솔져로 분한 사람이 넷플릭스 로고가 새겨진 벽 앞에 서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체 넷플릭스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냈다. 자체적으로 예상한 2분기 실적 역시 월가의 예상치를 넘어섰다. 관세 전쟁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있음이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넷플릭스는 17일(현지시간) 1분기(1∼3월) 매출이 105억4,300만 달러(약 14조9,700억 원), 주당순이익(EPS)은 6.61달러(약 9,386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93억7,000만 달러) 대비 12.5% 증가했고, 주당순이익은 작년 1분기(5.28달러) 대비 25% 급증했다. 1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은 모두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매출 평균 예상치를 넘어선 것이다. 월가는 105억1,000만 달러의 매출과 5.71달러의 주당순이익을 전망했다.1분기 영업이익은 33억4,700만 달러(약 4조7,524억원)였다. 지난해 1분기보다 27% 늘었다. 그 결과 영업이익률도 31.7%로, 1년 전(28.1%)보다 높아졌다. 넷플릭스는 관세 전쟁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에도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매출 435억∼445억달러, 영업이익률 29%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2분기 매출은 지난해 2분기보다 15.4% 증가한 110억3,500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7.03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역시 모두 월가의 전망치를 상회하는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넷플릭스는 이번 분기부터 가입자 수를 공개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가입자 수를 공개했던 지난해 4분기에는 전 세계에서 1,890만 명이 넘는 신규 가입자를 확보했다.넷플릭스는 1분기 호실적을 견인한 효자 콘텐츠로 영국에서 만든 드라마 시리즈 '소년의 시간'을 가장 먼저 꼽았다. 지난 1월 공개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비영어권 부문 1위를 차지했던 '중증외상센터'와 '폭싹 속았수다'도 언급했다. 아울러 넷플릭스는 6월 27일 마지막 시즌이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에 대한 기대도 나타냈다. 넷플릭스 주가는 올 들어 9.7% 상승했다. 이날 실적 발표 뒤 시간외거래에서는 5% 넘게 치솟았다가 미국 동부시각 오후 6시30분 기준 2.7%안팎 상승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미국의 빅테크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분기 매출은 12.5% 늘어넷플릭스 드라마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