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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x최신증권디비문자-ㄴ텔레MBE24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6·3 대선 출마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지지도가 국민의힘 유력 경선 주자인 김문수·홍준표 후보와 동률을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이들을 압도하며 지지도 1위를 지키고 있다.한국갤럽은 15∼17일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인터뷰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 14.8%, 휴대전화 가상번호 방식) 결과를 공개했다.‘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38%, 홍준표·김문수·한덕수가 각각 7%를 기록했다. 이어 한동훈(국민의힘) 6%, 이준석(개혁신당) 2%로 그 뒤를 이었다. 이재명 후보 지지도는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김문수 후보는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반면, 홍준표 후보와 한동훈 후보는 각각 2%포인트씩 상승했다. 한석수 권한대행은 지난주 조사에서 2%에서 일주일 만에 5%포인트 상승했다.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이 후보 지지도는 82%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홍준표 후보·한덕수 대행이 각각 20%, 김문수 후보 18%, 한동훈 후보 16% 순으로 비등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2일 1차 컷오프를 통해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고, 오는 29일에는 2명의 후보를 발표한다. 최종 후보는 다음 달 3일 선출한다.21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5%,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2%였다.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34%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18%였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1%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4%포인트 올랐다.여론조사 결과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