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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4-1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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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이 기사는 2025년04월16일 08시00분에 팜이데일리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정부가 주도하고 GC녹십자(006280)가 개발해 온 국산 결핵(BCG)백신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품목허가를 반려했기 때문인데, 균주 안전성 문제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국산 결핵백신 개발에 사용된 파스퇴르 균주는 과거부터 안전성 논란이 있어, 개발 실패 가능성이 높았음에도 정부가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15일 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GC녹십자가 개발한 국산 결핵백신 품목허가 신청을 반려한 것은 파스퇴르 균주 안전성 때문으로 확인됐다. 회사는 2023년 피내용 영유아 BCG 백신(결핵 예방백신) ‘GC3107A’ 임상 3상을 완료하고, 품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GC녹십자는 8일 공시를 통해 “BCG 백신 품목허가 신청에 대해 임상결과 유효성 평가지표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으나, 임상적 유용성을 고려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반려결정을 했다”고 발표했다. 질병관리청 역시 국산 BCG 백신 품목허가 반려 이유에 대한 이데일리 질의에 같은 답변을 했다.임상적 유용성이란 유효성, 안전성, 환자 편의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GC녹십자가 개발한 국산 결핵백신은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다. 정부 주도로 GC녹십자가 사업자로 선정돼 개발을 진행한 만큼 품목허가 불발이 자칫 회사의 백신 개발 능력과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될 만한 문제다.하지만 안전성 문제는 백신 근간이 되는 균주 자체가 문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전반적인 안전성 문제는 없었지만, 기존 문헌에 알려진 바와 같이 파스퇴르 균주의 림프절염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임상 3상 결과도 대조약 대비 일부 높은 결과를 확인해 식약처가 해당 결과를 주요하게 고려해 평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식약처 관계자도 “GC녹십자가 개발한 결핵백신은 법령에 따른 심사 결과, 안전성 관련 사안이 심사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품목허가를 반려했다”고 언급했다. 파스퇴르 균주 결핵백신과 대니시 균주 결핵백신 림프절염 발생 건수.(자료=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 보고서 발췌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이 18일 발간한 ‘2025 통일문제 이해’에 윤석열 정부의 ‘8·15 통일 독트린’ 관련 도표가 수록돼 있다. 통일부 제공 통일부가 18일 통일교육의 기본교재인 ‘2025 통일문제 이해’ 등을 발간했다. 교재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세운 ‘8·15 통일 독트린’ 등 윤석열 정부 통일·대북정책이 상세하게 담겼다.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이날 2025년도판 ‘통일문제 이해’와 ‘북한 이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교육 지침서로 2000년부터 매년 펴내고 있다. 기본교재는 각급 학교와 시·도 교육청, 공공 교육훈련 기관, 통일교육 단체 등에 배포된다.‘통일문제 이해’의 제3장 ‘통일정책과 통일방안’에는 역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이 간략히 실렸다. 반면 윤석열 정부의 정책은 10페이지에 걸쳐 자세히 기술됐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광복절에서 제시한 ‘8·15 통일 독트린’을 별도로 분류해서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후속 조치를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통일 독트린은 사실상 ‘흡수 통일’을 표방한다는 평가와 함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았다. 6·3 대선 결과에 따라 들어서는 차기 정부가 해당 독트린을 계승하지 않고, 통일·대북정책을 새로 짤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향후 교육 현장 등에서 혼선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통일부 당국자는 “‘통일문제 이해’는 통일문제 관련 개론서로서, 직전 연도까지의 통일정책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제작돼왔다”라고 밝혔다.올해 ‘통일문제 이해’에는 중국과의 관계 중요성이 보다 강조됐다. 지난해에는 “중국의 경우 북한에 대해 일정한 영향력이 있음을 감안하면서 중국이 한반도 안정과 평화에 있어서 건설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중관계를 관리해야 한다”, “원칙과 상호주의에 입각해 건전한 한·중관계와 양국의 미래 발전을 추구해야 할 것” 등 내용이 담겼다.올해판에는 “중국에 대해서는 한·중 양국 정상 및 고위급 간 이 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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