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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shu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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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4-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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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shutterstock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Z세대'들이 취업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984명을 대상으로 '취업 체감 난이도' 관련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취업 준비를 1년 이상 감수할 수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69%나 됐다.응답자의 80%가 서울 소재 대학 출신이었지만, Z세대 구직자 83%는 '대입보다 취업이 어렵다'고 답했다.응답자의 97%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불안이나 공포를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고, 가장 큰 원인으로 '취업 장기화'(52%)가 꼽혔다. 이어 '경기침체'(14%), '경제적 부담감'(12%) 등 순으로 나타났다.이 밖에도 '사회적 압박'(7%), '진로 불확실'(6%), '방대한 스펙 준비 요소'(4%)라는 답변이 나왔다.취업 장벽이 높아진 만큼 '취업 준비' 기간도 길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최대 몇 년까지 취업 준비를 감수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69%는 '1년 이상'이라고 답했다. 전공별로 문과 31%, 이과 26%는 '2년 이상 구직도 각오 중'이라고 밝혔다.'3년'이라고 답한 이들은 7%, '5년 이상'과 '4년'은 각각 1%였다.1년 이상 장기 구직을 예상하는 응답자들에게 원인을 물어본 결과, 74%는 '경기 침체', '채용 공고 부족', '채용 시장 불안정' 등 외부 요인을 꼽았다. '진로 불명확', '스펙 부족' 등 내부 요인 때문으로 답한 이들은 26%였다.김정현 진학사 캐치 본부장은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경기침체로 기업 환경이 어려워지고 채용 감소 뉴스가 연이어 등장하면서 Z세대 구직자들 사이에 '역량이 준비돼도 취업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이런 환경 속에서 무력감이 커지고 중간에 쉬는 청년도 증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분석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자 첫 TV토론회가 어제 저녁 열렸습니다.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후보는 증세·감세 정책과 집권시 대통령 집무실 문제, 개헌 등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보도에 원동희 기자입니다.[리포트]대선 경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후보가 첫 TV 토론회에서 마주했습니다.비상계엄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이재명 후보는 철저한 진상규명을, 김경수 후보는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들었고 김동연 후보는 기득권 해체를 제시했습니다.내란을 일으킨 경우 사면을 금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김동연/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내란을 일으킨 사람들에 대해서는 사면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그런 조치를 통해서 원천적으로 봉쇄를 해야 한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아 이렇게 하면 또 용서받을 수 있구나. 성공하면 다행이고 실패해도 다시 또 정치적 역관계 때문에 풀려날 수 있구나."]김경수 후보는 헌법에서 평시에 계엄할 수 있는 조항을 삭제하자고 제안했습니다.대통령실 이전을 두고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김경수/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용산 대통령실은 도저히 대통령실로 쓸 수 없는 곳이라 단 하루도 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보안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일단 용산을 쓰면서. 청와대를 신속하게 보수해서 그 집으로 다시 들어가는 게."]김동연 후보는 대통령 취임 다음날부터 세종에서 근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세제 정책을 두고도 입장차를 보였습니다.증세 필요성을 주장한 김경수, 김동연 후보에 이재명 후보는 재정지출 조정이 먼저라고 말했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경제 상황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정부의 부담을 민간에 떠넘기는 증세를 추진하는 것은 그렇게 바람직해 보이지 않습니다."][김동연/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많은 재원이 소요가 되는데도 불구하고 감세 공약을 남발하고 있는 듯한 그런 인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김경수/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국가적 위기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재정 전략은 반드시 필요하다."]개헌 필요성을 주장하는 두 후보에 이재명 후보는 "분권형 개헌이 필요하다"면서도 "국민투표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당장 개헌할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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