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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디비문의$➧+!텔레그램 SUPERADMAN➡️◀✅❤️최신해킹디비문발해커?| 美 관리 측 '민감국가 원인' 추가 공개…"한국인, 美연구소 정보 절취 정황"위성락 "美 고위급 관리가 직접 밝힌 입장…구체적 연구소·자료는 확인 안 돼"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4년 10월8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미국 고위급 인사가'민감국가 지정' 배경을 두고 한국 연구원이 미국과의 연구협력 과정에서 복수의 보안위기 사례가 발생한 정황을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정부가 파악한 '아이다호 국립연구소(INL) 보안 문제' 외에도 다른 사례가 있을 것이란 관측은 있었지만 미국 측 고위급 관료가 별도 보안 이슈가 있었다고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시사저널에 미국의 고위급 인사측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위 의원은 "최근 한국의 과학자들이 미국 연구소에 가서 민감 정보를 절취하려고 한 정황이 많이 있었다고 미국 측 관리로부터 직접 들었다"며 "구체적으로 어떤 연구소의 무슨 정보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주의 깊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이는 정부가 민감국가 지정 이유로 거론한 보안 문제와 별개 사례다. 앞서 미국 에너지부 감사관실이 미국 의회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INL의 도급업체 직원(contractor employee)이 수출통제 대상에 해당하는 정보를 소지한 채 한국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승하려고 했다가 해고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은 보고 대상 기간인 2023년 10월1일부터 2024년 3월31일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적시됐다.위 의원은 "미국 관리들로부터 확인한 바로는 미국은 국내 알려진 INL 사고 외에도 한국인들의 보안 규정 위반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미국 측이) 각 사건이 정확히 언제 발생했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비교적 근래 사건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럼에도 정부는 이런 미국 측의 주장을 제대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도 (전날 국회 현안질의에서)해당 사례를 확인한 상황은 없다고 하는데, 도대체 보안문제를 어떻게 해소하겠다는 것인지의문"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