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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4-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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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20대 여성이 전 남자친구 집에서 마약을 먹고 사망한 채 발견된 사건의 진실이 파헤쳐 진다.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해 충청남도 아산에서 발생한 간호조무사 마약 사망 사건에 대해 다룬다.지난해 5월 30일 오전 11시 21분께 한 통의 신고 전화가 119에 접수됐다. 그날 새벽 4시가 넘어 함께 자신의 집으로 온 전 여자친구가 자고 일어나 보니 움직이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사망한 채로 발견된 여성은 당시 스물넷 간호조무사 故 박지인씨. 평소 질환도 없었고, 사망과 직결될 외상도 보이지 않았다.약 20일 후 충격적인 부검 결과가 나왔다. 사인은 치사량에 달하는 메스암페타민(필로폰) 중독이었다.신고자였던 전 남자친구 안씨는 경찰의 추궁을 받자, 지인씨가 집에 보관 중이던 마약에 호기심을 보이더니 스스로 음료수에 타 마셨다고 주장했다. 이후 지인씨가 목욕하고 나온 걸 보고 각자 잠들었고, 일어나 보니 사망해 있더라는 것이다.마약과는 거리가 먼 데다 병원에서 의약품 안전 교육을 받는 간호조무사인 만큼, 유가족은 지인씨가 스스로 마약을 복용했을 리 없다고 반박했다.고인의 어머니는 "간호조무사인데 의학 지식이 없을까요? 마약이 얼마나 무서운데, 그걸 왜 타 먹고 죽어요?"라고 말했다.지인들도 "평소 지각한 적 없는 지인씨가 다음 날 출근을 앞두고 그랬을 리 없다"라며 "겁이 많아서 그렇게 하지 못했을 거다"라고 증언했다. 안씨가 술에 취한 전 여자친구에게 마약을 탄 음료를 몰래 건네 마시게 한 것 아니냐는 의심의 목소리도 나왔다.반면 안씨는 절대 마약을 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1년 전 헤어졌던 지인씨를 그날 새벽 우연히 만나 자기 집에 함께 오게 됐으며, 동의하에 성관계한 뒤 대화를 나누던 중 박씨가 먼저 마약에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다. 안씨는 혼자 마약이 든 음료를 마신 지인 씨가 목욕을 한 뒤 별다른 문제 없이 잠드는 것을 분명히 목격했다고 진술했다.그러던 중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게 제보가 들어왔다. 같은 교도 박정희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박정희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 2025.04.19.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1년이 정말 빨리 지나갔네요." 박정희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그는 지난해 4월18일 재단법인 국립단장 5대 단장 겸 예술 감독으로 취임, 지난 1년간 새로운 도전의 시간을 보냈다.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만난 박 단장은 "국립극단의 시스템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고 1년의 소회를 밝혔다. "시간 걸려도…국제교류·레퍼토리 발굴 신경 써야" 취임 때부터 해 온 국립극단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이에 대한 그의 도전은 '현재 진행 중'이다. 박 단장은 "우리가 (한국의) 대표 극단 아닌가. 문화의 이미지는 국가의 위상을 높이기도, 낮추기도 한다. 그걸 담당하는 한 부분이 국립극단"이라며 "한국 만의 대표 극단이 아니라, 세계에서도 자리매김해야 국립극단의 정체성이 확고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해외 진출과 국제 교류가 가능한 레퍼토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초기 단계부터 해외 진출을 고려해 기획한 연극 '십이야'가 중국 쑤저우 연극제 특별초청작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도 거뒀다.박 단장은 "국립극단이 자꾸 밖으로 나가야 한다. 지금까지는 외국 작품을 한국식으로 가져왔는데, 이제는 국립극단의 좋은 창작극을 외국에 알려야 한다"고 했다. 박정희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박정희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 2025.04.19. pak7130@newsis.com 더 크게 성장할 한국 연극을 위해서 토양을 다지고, 씨를 뿌리며 계속 시도해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시간이 걸리는 일이에요. (임기 내인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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