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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주식디비회원DB[^텔레그램contiTEAM➡️ㅡ 김동연, 고향에서도 참패.. 김경수는 존재감 실종첫 경선부터 사실상 본선행 확정.. 경쟁 실종된 경선 구도에 비판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델리민주 유튜브)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득표율 88.15%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충청권이라는 중도 승부처에서조차 경쟁 후보를 압도하면서 ‘어대명(어차피 대선 후보는 이재명)’ 기류는 더 이상 '수사(修辭)'도, 예측도 아닌 현실로 굳어졌습니다.사실상 본선 직행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민주당 경선의 흥행 가능성과 당내 경쟁 부재를 둘러싼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승부는 이미 끝났다”.. 첫 경선부터 이재명 독주 구도19일 더불어민주당의 6·3 조기대선을 향한 첫 순회경선지인 충청권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가 득표율 88.15%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권리당원 투표(88.16%)와 전국대의원 투표(87.32%) 모두에서의 압도적 결과로 이 후보는 충북 청주에서 열린 합동연설회 후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열망을 잘 받겠다”라며 사실상 본선행을 확정짓는 각오를 내비쳤습니다.2위는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동연 후보가 7.54%로 기록했으며, 김경수 후보는 4.31%로 3위에 머물렀습니다.김동연 후보는 “최대 득표를 목표로 최선을 다했다”라면서도 “이기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경선에 의지를 밝혔지만, 이번 결과로 승산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습니다.김경수 후보 역시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며 출발선 인식을 드러냈지만, 단일화 가능성에는 선을 그으며 “모두가 이기는 경선”을 강조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들이 19일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델리민주 유튜브)■ 수치로 확인된 ‘어대명’.. 경쟁 없는 경선, 흥행은 빨간불이번 충청권 경선은 이재명 후보의 독주를 수치로 증명한 첫 공식 무대였습니다. 단일 지역에서 득표율이 90%에 육박한 상황은 사실상 경선 레이스의 의미 자체를 퇴색시키고 있습니다.민주당은 국민 여론조사 결과와 함께 오는 27일 최종 대선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지만, 이미 결과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입니다.정치권 일각에서는 “첫 경선부터 이 정도 격차라면, 이후 지역 투표는 형식적 절차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