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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k성형외과DB가격({텔레그램contiTEAM(^ 한 베이비시터가 아기가 먹던 젖병을 자신이 빨더니 다시 아기 입에 집어 넣었다가 엄마에게 들켜 해고됐다. [사진출처 = JTBC ‘사건반정’]한 베이비시터가 아기가 먹던 젖병을 자신이 빨더니 다시 아기 입에 집어 넣었다가 엄마에게 들켜 해고됐다.지난 18일 JTBC ‘사건반장’은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아기 엄마 A씨의 제보를 보도했다.JTBC에 따르면 A씨는 5개월 된 아기를 돌봐줄 베이비시터 B씨를 고용해 최근까지 4개월간 함께 일했다.그런데 얼마전 A씨는 아기방에 설치된 홈 캠을 보고 깜짝 놀랐다.안방에 있는 동안 혼자 아기방에서 분유를 먹이고 있던 B씨가 아기 젖병을 빨아먹더니 그 젖병을 다시 아기 입에 물린 것을 목격한 것이다.또 아기의 거즈 손수건으로 자기 입을 닦기도 했다. 이에 A씨는 “뭐 하는 거냐”고 따지자 B씨는 그런 적 없다고 발뺌했다.A씨가 문제의 영상을 보여주자 B씨는 “아기가 분유를 안 먹길래 먹는 시늉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화가난 A씨는 집에서 나가라고 하자 B씨는 사과도 없이 떠났다. 이후 A씨는 베이비시터를 연결해 준 곳에 항의했지만 이에 대해 소개소 측은 “B씨가 ‘아침에 아기 엄마랑 좀 다퉜는데 너무 화가 나서 나도 모르게 그랬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이에 A씨는 “아직 면역력도 약한 아기여서 균이 옮을까 봐 저와 남편도 볼 뽀뽀조차 안하고 있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서 너무 황당하다”고 하소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