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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u스웨디시DB판매{*텔DBnara%( 특별공급 규정 완화…3040세대 혜택 예상출산가구·무주택 신혼부부 특공 기회 리셋앞으로 신혼부부와 출산가구의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 문턱이 낮아질 전망이다.ⓒ뉴시스[데일리안 = 임정희 기자] 앞으로 신혼부부와 출산가구의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 문턱이 낮아질 전망이다.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정된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이달 모집 공고를 내고 분양에 돌입한 단지들부터 신혼부부와 출산 가구의 특별공급 규정이 완화된다.지난해 6월 19일 이후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는 기존 한 차례 특별공급을 받았더라도 신혼·다자녀·노부모 부양 유형에 대해 한 번 더 특별 공급 기회가 제공된다.신혼부부의 경우 혼인신고일부터 무주택세대인 경우만 특별공급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입주자 모집공고일에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공급받을 수 있다.기존에는 혼인신고일~입주자 모집공고일까지 계속 무주택이어야 했지만 바뀐 제도에 따라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만 주택을 보유하지 않으면 되기 때문에 혼인신고 후 주택을 보유했다 처분한 경우 등이 혜택을 볼 수 있다.지난해 4월부터 적용 중인 부부가 같은 아파트 특별공급 동시 청약이 가능한 점도 눈길을 끈다.기존에는 부부가 같은 아파트 특별공급에 동시 청약이 불가능했지만 현재는 부부가 각각 지원해 모두 당첨되더라도 먼저 청약을 신청한 사람의 당첨이 인정된다.특별공급 물량도 늘었다. 민영 주택은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을 기존 18%에서 23%로 확대하고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신생아 우선 공급 비율도 20%에서 35%로 상향했다.실제로 청약 당첨자 중 3040 비중이 큰 만큼 혜택을 보는 경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청약 당첨자 중 30대 이하는 51.8%에 달한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혼부부와 출산가구의 내 집 마련 문턱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효과가 클 것”이라며 “해당 자격을 갖춘 30~40대 실수요자라면 변경된 규정을 잘 숙지하고 관심을 갖고 있던 아파트는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설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