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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내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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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4-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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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내란 우 [뉴스데스크]◀ 앵커 ▶내란 우두머리 혐의 피고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은 장면이 오늘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특혜 논란과 비판 속에 뒤늦게 법정 촬영을 허가한 이유도 재판부가 직접 밝혔는데요.오늘 법정 내부 모습을 박솔잎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판 시작 3분 전인 오전 9시 57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 문으로 들어섰습니다. 검사석과 증인석을 거쳐 피고인석으로 걸어가는 동안 변호인단 전원이 일어섰습니다. 짙은 남색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를 맸고, 머리는 빗어넘겼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 모습이 언론에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첫 재판 때처럼 재판부와 가장 가까운 둘째 줄 안쪽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른바 '윤어게인' 신당을 추진한 김계리, 배의철 변호사는 바로 뒷줄에 앉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과 짧은 대화를 제외하고는 줄곧 입을 다문 채 정면을 응시했습니다. 오전 10시 정각 재판부가 입정하자 윤 전 대통령은 일어서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피고인석에 앉은 전직 대통령이 언론에 공개된 건 전두환, 노태우,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5번째입니다. 신청이 늦게 들어와 첫 번째 공판 촬영을 불허했다고 했던 재판부는 촬영을 허가한 이유를 직접 밝혔습니다. [지귀연/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재판장] "국민의 관심과 알 권리 등을 고려해서 이전 유사 사안 전례와 마찬가지로 공판 개시 전에 한해서 법정 촬영을 허가했음을 알려드립니다."촬영은 재판이 본격 시작되는 오전 10시 3분까지 이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후 증인 신문 과정에서는 주로 눈을 감은 채 듣기만 했습니다. 첫 공판 때는 93분 동안 발언하고, 검찰의 증인 신문 도중 끼어들다 재판부 제지도 받았는데 그때와 좀 달랐습니다. 재판 막바지에 8분 정도 발언했습니다.포토라인은 오늘도 없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들과 달리 차량에 탑승한 채 지하주차장을 이용해 특혜 논란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법원은 경호와 방호 문제를 이유로 들었는데, 서울중앙지법 동문 앞에 모인 탄핵 찬반 시위 참여자들은 20명 정도에 그쳤습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파면 이후청와대를 찾는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차기 정부에서다시 청와대로복귀할 수도 있다는생각에마지막 관람이 될지 모른다며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다는데,현장카메라 서창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낮 기온이크게 오른 지난 주말. 청와대 담장 주변으로관람객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티켓을 예매해도정문 입장까지는 난관입니다. [현장음] "지금은 줄이 길어서 미리 입장하는 건 안 될 것 같습니다." 긴 줄은 좀처럼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반팔 차림의 관람객들은 연신 땀을 닦습니다. [현장음] "입장 줄이야 저거?" 관광버스도 줄지어 도착합니다. [청와대 인근 주차요원] "여기가 마당이잖아요. 다 채우고 줄을 섰으니까. 이렇게까지 그런 적은 없었나 보더라고요." 정문을 간신히 통과해도관람하려면 또 기다려야 합니다.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본관을 보려는 줄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입장하려면여기서부턴 1시간 반이 걸리고요,조금 더 걸어가 볼게요. 100미터 앞인 이곳에서도 1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날씨가 풀렸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관람객이 몰리는 이유,차기 정부에서다시 청와대를 사용하게 되면더 이상 관람을 못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노정문/ 강원 강릉시] "누가 들어오면 이제 못 올 것 같아가지고 미리 한번 대통령들이 살았던 데니까 한번 와 본다고." [송인규·김경숙/ 전남 순천시]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없는 공간이다 보니까 상당히 잘 가꿔져 있고, 한번쯤 와서 놀만하다, 즐길만하다." [현장음] "다음에 언제 와? 세종시 내려가면. (웃음)" 탄핵 선고 이후 관람객 수치를 비교해 봤더니,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주변 상인은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A씨/ 청와대 인근 식당 주인] "이 사람들(청와대, 경비단 직원 등) 가고 문을 많이 닫았어요." [B씨/ 청와대 인근 식당 주인] "처음 같은 경우는 30-40% 정도 (매출이 줄었죠.) 만약에 이전이 된다고 하면 경호실이나 뭐 많이들 오시니까 그럼 아무래도 뭐 더 낫죠." 주민 반응은 엇갈립니다. [C씨/ 인근 주민] "청와대가 오면 집값도 안 올라가요. 농성이 많고, 경비가 심하다 보니까 안 좋아하죠. 60-70%는 반대하지 [뉴스데스크]◀ 앵커 ▶내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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