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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4막DB판매합니다)}텔레그램popkonDB+[ 개발사 CEO "느슨한 합작 투자…한·일·대만, 지분 직접 보유 않을 것"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주 주지사와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협상'과 연계해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알래스카 LNG(액화천연가스) 개발 참여를 압박하는 가운데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미국 개발사가 "2026년 말 LNG 플랜트 건설을 시작해, 2031년부터 상업가동을 개시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주요 개발사인 글렌파른 그룹의 브렌던 듀발 CEO(최고경영자)는 20일(현지시간) 미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처럼 밝혔다. 그는 지난달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와 함께 한국과 일본 등을 방문해 프로젝트를 소개한 바 있다.듀발 CEO는 대만 국영 석유기업인 CPC가 지난달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를 통해 600만톤의 가수를 구매하는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이 프로젝트 참여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대만과 한국, 일본에 이어 "최근 인도에서 문의가 많아 4번째 후보로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태국을 비롯한 여타 아시아 국가들도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듀발 CEO는 프로젝트가 "느슨한 합작 투자 형태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며 "아시아 파트너들이 대량의 LNG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한국, 일본, 대만이 알래스카 LNG의 지분을 직접 보유하게 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글렌파네는 지난달 말 알래스카가스라인개발공사(AGDC)로부터 알래스카 LNG 지분 75%를 인수했고, AGDC는 나머지 25%를 보유 중이다.한편 일각에선 이번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 에너지 컨설팅업체 라피단의 가스·LNG 연구 책임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