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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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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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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셔터스톡 [ 김경림 기자 ] 셔터스톡 출산 직후 한동안 산모가 아기와 피부를 맞대고 있으면 모유를 먹이는 비율이 높아진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노르웨이 과학기술대 라일라 크리스토퍼슨 박사팀은 21일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임신 기간이 32주 미만인 조산아와 산모 108쌍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이 연구는 애초 출산 직후 조산아 치료 방식이 신경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설계됐으나 치료 방식은 신경 발달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고 대신 모유 수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14년 2월~2020년 10월 임신 28주에서 31주 6일 사이에 태어난 조산아와 산모 108쌍을 출산 직후 분리해 인큐베이터 등 표준 치료를 받는 그룹(57쌍)과 2시간 동안 산모가 신생아를 피부를 맞대고 안아주는 그룹(51쌍)으로 무작위 배정했다.연구에 참여한 아기들은 출산 체중 1000g 이상, 선천성 기형이 없고 산소 보충이 40% 이상 필요하지 않은 비교적 건강한 상태였고, 2~3년간 부모 설문지와 다양한 검사로 언어 및 운동 신경 발달 및 모유 수유 관행 등을 추적 조사했다.2~3년간 추적 관찰을 완료한 86쌍을 분석한 결과 출산 직후 2시간 동안 산모가 아기를 안아준 그룹과 즉시 분리해 표준 치료를 받은 그룹 사이에는 2~3년간 신경 발달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모유 수유 조사가 이루어진 104쌍에서는 산모와 아기 피부 접촉 그룹의 경우 50쌍 중 42쌍(84%)이 모유 수유를 한 반면 표준 치료 그룹에서는 54쌍 중 36쌍(67%)만 모유 수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출산 직후 산모와 아기를 분리하지 않고 안아주게 하는 게 신경 발달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모유 수유에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를 활용할 방안을 찾자고 주장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르멜 기오르기스 우물 [홈페이지 캡처] 최근 독일과 영국에서 콜레라 환자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감염 원인으로 에티오피아의 ‘성수’가 지목됐습니다.현지시간 15일 영국 더타임스는 최근 영국에서 4명, 독일에서 3명의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영국 보건안전청은 환자 4명 중 2명이 에티오피아 암하라 지역을 여행했으며, 1명은 콰라 지역의 베르멜 기오르기스 우물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베르멜 기오르기스는 이 지역에서 신성한 우물로 여겨지며, 우물의 물이 질병을 치료하고 악령을 쫓아내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우물의 물은 공식적으로 판매되지는 않지만, 방문객들이 물을 직접 가져가 마실 수 있습니다.환자 중 1명은 에티오피아를 여행하지 않았으나, 다른 환자가 가져온 베르멜 기오르기스 우물의 성수를 마셨다가 콜레라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현지 보건안전청은 “3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명은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독일에서도 해당 성수를 마시거나 접촉한 환자 3명이 같은 콜레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영국 보건안전청과 독일 로버트 코흐 연구소 연구진은 “연구 결과 성수가 심하게 오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비행 및 이동 과정에서도 박테리아가 생존 상태로 남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이 같은 사태에 에티오피아 당국은 지난해에도 종교 명절을 앞두고 성수 섭취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예방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현지 연구진은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콜레라 발병과 관련된 사례가 유럽으로 확산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영국 내 반입된 성수는 폐기되었다”고 전했습니다.#에티오피아 #성수 #콜레라 #유럽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김민서(ms3288@yna.co.kr) [ 김경림 기자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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