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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66해선디비콜✔️@텔toadDB-[ 김민석 "한덕수, 추악한 방탄출마 음모...국익 팔아먹는 尹아바타"권성동 "탄핵사유 없다, 민주당이 정치적으로 하는 것"'반이재명 빅텐트' 추진하는 국힘..."당의 문 활짝 열겠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 출마설이 나오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 추진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 대행을 '대선 1강' 이재명 민주당 후보 대항마로 주목하고 있는 국민의힘에서는 "자신이 있으면 해보라"는 반응이 나왔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대행의 직무를 지체없이 정지시킬 것을 공개 제안한다"며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관리해야 할 자신의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42일밖에 남지 않은 대선을 중립적으로,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최고 책임자가 엉뚱하게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며 "막대한 국익이 걸려 있는 관세 협상과 관련해서도 굴종적 자세로 국익을 팔아넘기려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권한대행은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과 같지 않다는 헌법재판소 판결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과 권한대행 권한이) 차이가 없다고 강변하며 법률안 거부권을 비롯해 무제한으로 권한을 남용한다"고 비난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한 총리의 행태는 헌법 위에 군림하는 제왕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며 "위헌, 위법 행위는 차고 넘친다"면서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 ▲내란·김건희 상설 특검 임명 절차 불이행 등을 언급했다. 그는 "이러저러한 기우로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면서 "당과 국회가 결단해 국무총리 탄핵소추를 즉각 추진하자"고 덧붙였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앞 기자회견을 열고 "한 대행은 다가오는 내란공범 수사를 피하기 위해 대선 출마를 정해놓고, 명분을 만들기 위해 헌재 재판관 임명, 알박기 인사, 졸속 관세협상으로 재탄핵을 유도하는 출마장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추악한 방탄출마 음모"라며 "노욕을 위해 국익을 팔아먹는 제2의 이완용이고 윤석열 아바타"라고 질타했다. 그간 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한 대행 탄핵' 문제에 다소 신중한 자세를 유지했다. 대통령 탄핵 직후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연속 추진이 오히려 여론 역풍을 맞을 수 있고, 60일간 조기 대선 과정을 관리해야 하는 권한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