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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e해선디비가격|[텔레그램popkonDB@^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대행, 尹 사진 해석"얼마나 사람 없으면 김계리와 신당 논의?국힘 의원들 발 끊겨 서운해한다는 후문도"윤석열(가운데) 전 대통령이 자신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사건 대리인단에 참여했던 김계리(왼쪽)·배의철 변호사와 함께 식사 도중 활짝 웃고 있다. 정확한 시점과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4일 헌재에서 파면된 이후 찍은 것으로, 김 변호사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윤버지"(윤석열 아버지)라고 부르며 공개한 사진이다. 김계리 변호사 페이스북 계정 캡처윤석열 전 대통령이 ‘윤 어게인’ 신당을 추진한 김계리·배의철 변호사와 최근 식사를 하며 찍은 사진을 두고 “윤 전 대통령이 얼마나 외롭고 비참한지를 보여 주는 모습”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이 내놓은 평가다.천 대행은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변호사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윤버지('윤석열+아버지'라는 의미의 조어)”라는 글과 함께 게시한 사진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다. 윤 전 대통령은 자신의 탄핵심판 대리인이자 ‘윤 어게인’ 신당 창당 작업에도 나섰던 김계리·배의철 변호사와 함께 미소를 지으며 이 사진을 찍었다. 앞서 김 변호사는 지난 17일 윤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신당 ‘윤 어게인’ 창당을 예고했다가 4시간 만에 돌연 창당 기자회견을 취소했는데, 그로부터 이틀 후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천 대행은 “사진에서 윤 전 대통령이 얼마나 외롭고 비참한지 보인다”며 “얼마나 같이 정치하자는 사람이 없으면 정치를 해 본 적도 없고, 능력도 없는 변호사들과 창당을 논의하고 밥을 먹냐”고 논평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사저로 간 다음에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찾아오지 않는다며 서운해한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전했다.천 대표는 “윤 전 대통령 편을 들어줄 것 같았던 전한길 강사, 전광훈 목사 등 강경 보수는 (이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버렸다”며 “윤 전 대통령도 이렇게 빨리 자신에 대한 정치적 지지가 사라질 줄 몰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이니) 어떻게든 관심을 유발해 보려고 변호사들과 밥 먹는 사진 찍고 창당하느니 마느니 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한때 일각에서 제기된 윤 전 대통령의 ‘사저 정치’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는 진단도 내렸다. 천 대표는 “(신당을) 창당할 수 있는 에너지가 있었으면 진작 했을 것”이라며 “국힘은 손절 못 하고 있지만 윤 전 대통령 영향력은 이미 사라져 다음 단계, '한덕수가 나오니 마니'로 넘어간 상황”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