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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60캐피탈디비✅ㄱ텔MBE24~! [the300] "성상납 누명 쓰고 있었는데 대통령에게 프랑스 대사 추천했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예비후보가 17일 오전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4.1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6·3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법정에서 자신이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에게 김영선 전 의원을 프랑스 대사로 보내는 방안을 제안했다는 주장이 나오자 "선거 시즌이 되니까 생태탕 수준의 아무 말이 쏟아진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2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저를 알지도 못하는 강혜경씨가 저에 대해 뭘 아는 것처럼 떠들고 다니는 것도 황당한데 이 운전기사는 또 누군데 아무 말을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저를 성상납이니 뭐니 하면서 윤리위원회에 걸어놓고 날려버리려고 애쓰던 시점에 누군가에게 파리 대사를 제안했다는 것이 무슨 말인가"라며 "대사는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준석은 프랑스 정도의 나라의 대사를 긴히 대통령에 추천할 수 있는 위치인데 윤리위에서 성상납으로 누명 쓰고 날아간다는 말인가"라고 덧붙였다.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인택)는 이날 명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명씨의 전 운전기사 A씨는 이 의원이 명씨에게 김 전 의원을 프랑스 대사로 보내자는 제안을 했다고 증언했다. A씨는 '이 의원이 명씨에게 김 전 의원을 프랑스 대사로 보내는 것은 어떻겠느냐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 있는가'라는 검사 말에 "저희(A씨와 명씨)가 (서울) 노원구에 찾아갔었고 그때 같이 차 안에서 그런 얘기를 했었다"고 했다. A씨는 2022년 대통령 선거, 6·1 지방 선거 때 명씨의 차량을 직접 운전하고 김 전 의원의 보좌관을 맡았던 인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