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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하이퍼'현상은공간의 분류가 무의미해지는 것입니다.6. 에코부머 주연 시대(EB)- 반려동물이나 인공지능 등 그들의 존재감이 가족만큼 커지면서 그들을 위한 공간의 중요성도 커집니다. 또한 외국인 체류 인구도 급증하면서 그들을 위한 공간 파악 또한 필요해집니다.7.펫, 봇, 인 스테이'(Pet, bot, person stay)2020년에는 주거공간 주력 소비층의 세대의 변화와 인공지능과 코로나의 영향이 미치면서 어느 때보다 큰 폭의 공간 속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7가지로 간단하게 공간 트렌드를 익혀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은 피데스개발과 한국갤럽이 세계 각국의 트렌드 조사를 통해 돌출한 7가지의 공간 트렌드를 소개하겠습니다.'위 두'현상은공유에서 구독까지 가치를 공유하는 이들의 공간입니다.2.위두(We Do)-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이 활발해지면서 공간의 용도나 기능, 분류가 무의미해지는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 공간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쇼핑이나 취미활동 등 야외 활동이 핸드폰을 통하여 집에서 가능하게 되었지만 숨겨진 카페나 맛집을 찾아 떠나는 등 주거공간에서 하던 활동을 집 밖에서 활동하면서 주거공간의 확산이 된 것을 뜻합니다.1. 수퍼&하이퍼 현상(Super&Hyper)4.낮낮공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싱크탱크 미래산업포럼 발족식에서 '최근 한국경제의 도전과제와 대응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보호무역주의 시대가 향후 30년은 지속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태까지 해 왔던 방법론들을 바꾸지 않는다면 살아남기 어렵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미래산업포럼' 발족식 기조연설에서 공급망 분절,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을 달라진 글로벌 산업 환경으로 거론하면서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30년 만에 우리의 수출액은 5.5배 느는 등 성장의 밑거름이 됐지만 상품 수출 중심의 성장 모델은 큰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그러면서 이제는 확산하는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대응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 WTO 체제는 하나의 룰만 있었지만 새로운 체제에서는 스스로 룰을 설정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생존을 담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이 같은 글로벌 통상 환경의 변화와 패권국들의 압박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유럽연합(EU) 처럼 일본, 아세안(ASEAN) 등과의 경제파트너십도 검토해 볼 것을 제안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EU 모델 형태를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다"며 "한국과 일본이 (시장 간 장벽을 걷어낸 경제 공동체 형태로) 병합할 수 있다면 이것을 아세안의 다른 국가로 더 늘려나갈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여기에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급 인재 유치 필요성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우리나라는 엄청나게 비싼 사교육비로 아이들을 교육하면 그 아이들은 해외로 나간다.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외 인재는)고급 두뇌가 아닌 단순노동을 위한 저급 두뇌"라며 "두뇌의 입장으로 바라봤을 때 순유출국이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최 회장은 일정한 직장이 있는지와 소득 및 세금 납부 수준 등을 충족할 경우 국내 거주를 보장하는 '조건부 그린카드' 등의 방법으로 무분별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