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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p문자디비업체?]텔레그램DBchanceㄱㅡ [the300][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문수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와 윤상현(오른쪽)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윤 의원은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025.04.23. suncho21@newsis.com /사진=조성봉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우리는 똑같은 가치 지향점을 갖고 있다"면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윤 의원은 이날부로 캠프에 합류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윤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있는 김 후보 캠프 사무실을 찾아 김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며 "김 후보가 1등이 되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후보의 손을 잡은 윤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및 구속 사태를 보면서 대한민국이 검은 카르텔 세력에 의해 붕괴되고 있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꼈다"며 "싸움은 끝나지 않았고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 카르텔 세력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거대 야당(더불어민주당), 전체주의적 야당의 집권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김 후보는 자유 수호를 위한 총결집을 위해 적극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런 면에서 김 후보와 (저는) 똑같은 지향점을 갖고 있다"고 했다.윤 의원은 '김 후보 지지 선언을 하기 전 윤 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눴냐'는 물음에 "윤 전 대통령과는 계속해서 소통하고 있다"면서도 "경선 과정에서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다.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말했다.출마설이 제기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관련해 윤 의원은 "검은 카르텔 세력과 연계된 민주당의 집권은 무조건 막아야 한다. 반명 연대, 개헌연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김 후보가 가장 적극적"이라고 말했다.이날 지지 선언 회견이 마무리된 후 김 후보 측은 윤 의원이 '김문수 후보 승리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