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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v최신실시간해킹디비문의(✅텔레그램WB7000{! 서울남부지검(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검찰이 유상증자 과정에서 불공정거래 혐의가 포착된 고려아연를 강제수사한 다음날인 24일 MBK 파트너스도 압수수색하고 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안창주)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종로구 MBK 파트너스 본사를 포함한 사무실 5곳과 경영진 자택 7곳 등 총 12곳을 압수수색 중이다.검찰은 MBK 파트너스가 지난해부터 시작된 고려아연과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는 등 부정거래를 한 정황이 있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검찰은 전날 고려아연 본사 등 6곳과 경영진 주거지 5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PC와 서류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10월 30일 유상증자를 통해 2조5000억 원을 조달하겠다고 공시했지만 이보다 앞선 지난해 10월 4일부터 23일까지 경영권 방어를 위해 전량 소각을 조건으로 자사주 공개매수를 진행한 상태여서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