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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상단작업업체 구글상위노출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이번 주까지 임명하라고 재차 촉구하며, 마지막 경고라고 밝혔습니다.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오늘(28일)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 총리가 대통령 권행 대행의 지위를 회복한 지 벌써 5일째”라며 “헌재는 한덕수 탄핵소추안을 기각하면서도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의 위헌, 위법에 대한 분명한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노 원내대변인은 “임명 대상인 마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의결이 석 달이 지났고, 헌재가 지난 2월 27일 ‘마은혁 미임명은 위헌’이라고 8:0 전원 일치의 결정을 내린 날로부터도 한 달이 지났다”면서 “한 총리의 판단은 눈곱만큼도 필요한 대상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고 말했습니다.이어 “한덕수에 이어 최상목, 다시 한덕수로 이어지는 윤석열 내란 대행들은 명확한 목적으로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했다”면서 “그 명확한 목적은 ‘내란의 완성’임이 분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노 원내대변인은 “국회의장이 만나자고 하는데 한 총리는 산불을 핑계로 거부하고 있다”면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제안하고 민주당이 동의한 산불 대응을 위한 여야정협의 일정조차 못 잡고 있는데, 버티자는 심산 말고는 설명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국민과 민주당의 인내는 이미 바닥이다. 그럼에도 엄중히 요구한다”면서 “이번 주까지 마 후보자를 임명해 헌법재판소를 9인 완전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노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의 요구를 이번에도 무시할 경우 이후 벌어지는 모든 상황에 대한 책임은 한 총리가 감당해야 한다”면서 “역사에는 내란 부역자로 기록되고, 현실의 법정에서는 내란 공범으로 처벌될 수밖에 없다. 마지막 경고에 정신 차리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오대성 기자 (ohwhy@kb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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