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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c텔레MBE24+ㅡ타켓추출DB상담!✔️ 홈플러스-MBK, “신용등급 하락은 예견 못 해”…회생 신청 ‘사후 대응’“대주주는 발행 규모만 공유받았을 뿐…의사결정·지시는 없었다”2023년 회생 가능성 자문 구한 적 있지만 “이번 사건과 무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자본시장 현안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가 신용등급 하락을 미리 인지하고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준비했다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발언에 대해 “신용등급 하락을 예견하지 못했고 회생절차도 준비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이복현 금감원장은 24일 오전 자본시장 브리핑에서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가 기업회생 절차를 사전에 준비한 정황과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했고 검찰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당국은 홈플러스와 MBK 회생 신청 과정에서 부정거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지난 21일 검찰에 패스트트랙으로 통보했다.이후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는 공동입장문을 내고 “2월 25일 오후 4시경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하락 예정 사실을 최초 통지받은 후, 즉시 이의신청을 준비해 26일 오후 2시경 한국기업평가 담당자들을 면담했다”고 해명했다.이어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에 대한 1000억원 상당의 자금보충약정, 홈플러스 상환전환우선주(RCPS) 상환 조건 변경에 따른 부채비율 저감 효과에 관한 자료(부채비율이 982.7% 에서 425.9%로 개선)를 제공하고 설명했다”고 강조했다.홈플러스 측은 신용등급 하락을 미리 알았다면 이 같은 조치들이 2025년 2월 신용 정기평정 심사 이전에 제시됐어야 했다고 반박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신용등급 하락은 2월 27일 오후 확정됐다. 28일 오후에는 ABSTB 및 기업어음 발행사인 신영증권으로부터 ‘하락한 신용등급으로는 기존 자금의 40%만 조달 가능하다’는 점을 전달받았다.이후 유동성 부족이 우려되자 28일 오후 회생신청 서류작업을 위한 실무에 착수했다는 설명이다.지난 2월 25일 ABSTB(매입채무유동화 전자단기사채)의 발행·판매 및 재판매에 대해서도 신영증권이 주도한 것이지 자신들은 거래 당사자가 아니라고 반박했다.사 측은 “ABSTB 발행과 관련해 홈플러스는 기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