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대선 출마 확실한 증거 두 > 자유게시판

장경태 "대선 출마 확실한 증거 두 가지""국민의힘 단일화 논의 의미 없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CBS 김현정의 뉴스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르면 오는 30일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출마를 뒷받침하는 확실한 증거가 두 가지 있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권한대행이 대선에 나올 것이라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당이 대선 후보를 선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출마 여부도 확정되지 않았는데 단일화 논의가 벌어지고 언론에 회자되는 건 결국 해당 진영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며 "국민의힘 지도부가 단일화는 없다고 선언하면 될 일인데 그렇지 않으니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출마의 증거로 두 가지를 들었다. 첫 번째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 유출이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 총리에게 '대선 출마하느냐'고 물었다는 내용이 얼마나 민감한 한미 정상 간의 보안 통화겠느냐"며 "이 내용이 외부에 나온 건 한국 측에서 흘린 것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미국 방문을 언급했다. 장 의원은 "두 장관이 현재 미국에 갈 이유가 없는데 가 있다"며 "이는 한미 간의 어떤 협상을 타결하고 한 총리를 대권 반열에 올리기 위한 수순"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 의원은 국민의힘 유력 주자들이 일제히 한 권한대행과의 단일화를 언급하는 데 대해서는 "과거 반기문 전 총장만 해도 지지율이 20%대로 각광받던 인물이었는데, 지금 한 대행은 지지율도 고만 고만이고 국민의힘 다른 주자들보다도 오히려 뒤처진다"며 "사실상 아무 의미 없는 단일화 논의"라고 깎아내렸다.장경태 "대선 출마 확실한 증거 두 가지""국민의힘 단일화 논의 의미 없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CBS 김현정의 뉴스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르면 오는 30일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출마를 뒷받침하는 확실한 증거가 두 가지 있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권한대행이 대선에 나올 것이라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당이 대선 후보를 선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출마 여부도 확정되지 않았는데 단일화 논의가 벌어지고 언론에 회자되는 건 결국 해당 진영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며 "국민의힘 지도부가 단일화는 없다고 선언하면 될 일인데 그렇지 않으니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출마의 증거로 두 가지를 들었다. 첫 번째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 유출이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 총리에게 '대선 출마하느냐'고 물었다는 내용이 얼마나 민감한 한미 정상 간의 보안 통화겠느냐"며 "이 내용이 외부에 나온 건 한국 측에서 흘린 것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미국 방문을 언급했다. 장 의원은 "두 장관이 현재 미국에 갈 이유가 없는데 가 있다"며 "이는 한미 간의 어떤 협상을 타결하고 한 총리를 대권 반열에 올리기 위한 수순"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 의원은 국민의힘 유력 주자들이 일제히 한 권한대행과의 단일화를 언급하는 데 대해서는 "과거 반기문 전 총장만 해도 지지율이 20%대로 각광받던 인물이었는데, 지금 한 대행은 지지율도 고만 고만이고 국민의힘 다른 주자들보다도 오히려 뒤처진다"며 "사실상 아무 의미 없는 단일화 논의"라고 깎아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