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김혜경 법카 유용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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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25 18:53본문
한동훈 “이재명·김혜경 법카 유용 기소 잘못됐나”홍준표 “검사 200명 동원해도 이재명 못 잡아”25일 종로 동아미디어센터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서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진출자인 한동훈·홍준표 후보가 토론 전 악수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검사 출신 한동훈·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은 25일 불꽃 튀는 토론을 벌였다. 두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책임론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경기도지사 시절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을 놓고 충돌했다.홍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채널A 공개스튜디오에서 열린 한 후보 주도의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맞수 토론에서 ‘12·3 비상계엄 때 당 대표였다면 막았을 것이냐’는 질문에 “제가 당 대표였으면 계엄도, 탄핵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홍 후보는 “당 대표는 대통령과 협력해야 한다. 사사건건 깐족대고 시비 거는 당 대표 두고 대통령이 참을 수 있었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아무리 속상해도 대통령과 협력해서 정국을 안정시키고 야당과 대화와 타협으로 국정 끌어가려 했을 것”이라며 한 후보에게 책임을 지웠다.한 후보는 ‘김건희 특검법 통과를 용산(대통령실)을 협박했느냐’는 질문에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한 후보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해결책 찾으려 한 건 사실이고 그 과정에서 여러 공격을 받았다”며 “홍 후보 같은 분이 대통령 편을 들면서 제가 잘못한 것이라고 해 왔다”고 했다.또 비상계엄에 대해서도 “홍 후보처럼 대통령 옆에서 아부하면서 대통령 기분 맞췄던 사람들이 계엄에 책임이 있다”며 “민주주의자, 공화주의자인 보수 정당에서는 공동체와 국민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한 후보는 홍 후보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들며 “이재명·김혜경 부부의 법카 기소가 잘못된 것처럼 말했다”며 취지를 묻자 홍 후보는 “한 후보 법무부 장관 하면서 검사 200명 동원해서도 이재명 못 잡았다. 대장동 비리 사건 경우 수천억의 이익을 제3자에게 줬는데 무슨 이익을 취했는지 조사했어야 했다. 나중에 안 되니 지방자치단체장 기름값으로 기소하는 게 정상이느냐, 에이”라고 핀잔했다.이에 한 후보는 “지자체장이 법카로 과일 사 먹고 샴푸 사도 된다는 인식을 갖고 있느냐”고 공세를 높였다. 홍 후보는 “왜 큰 걸 놔두고 사소한 걸 잡아서 기소해,한동훈 “이재명·김혜경 법카 유용 기소 잘못됐나”홍준표 “검사 200명 동원해도 이재명 못 잡아”25일 종로 동아미디어센터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서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진출자인 한동훈·홍준표 후보가 토론 전 악수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검사 출신 한동훈·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은 25일 불꽃 튀는 토론을 벌였다. 두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책임론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경기도지사 시절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을 놓고 충돌했다.홍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채널A 공개스튜디오에서 열린 한 후보 주도의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맞수 토론에서 ‘12·3 비상계엄 때 당 대표였다면 막았을 것이냐’는 질문에 “제가 당 대표였으면 계엄도, 탄핵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홍 후보는 “당 대표는 대통령과 협력해야 한다. 사사건건 깐족대고 시비 거는 당 대표 두고 대통령이 참을 수 있었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아무리 속상해도 대통령과 협력해서 정국을 안정시키고 야당과 대화와 타협으로 국정 끌어가려 했을 것”이라며 한 후보에게 책임을 지웠다.한 후보는 ‘김건희 특검법 통과를 용산(대통령실)을 협박했느냐’는 질문에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한 후보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해결책 찾으려 한 건 사실이고 그 과정에서 여러 공격을 받았다”며 “홍 후보 같은 분이 대통령 편을 들면서 제가 잘못한 것이라고 해 왔다”고 했다.또 비상계엄에 대해서도 “홍 후보처럼 대통령 옆에서 아부하면서 대통령 기분 맞췄던 사람들이 계엄에 책임이 있다”며 “민주주의자, 공화주의자인 보수 정당에서는 공동체와 국민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한 후보는 홍 후보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들며 “이재명·김혜경 부부의 법카 기소가 잘못된 것처럼 말했다”며 취지를 묻자 홍 후보는 “한 후보 법무부 장관 하면서 검사 200명 동원해서도 이재명 못 잡았다. 대장동 비리 사건 경우 수천억의 이익을 제3자에게 줬는데 무슨 이익을 취했는지 조사했어야 했다. 나중에 안 되니 지방자치단체장 기름값으로 기소하는 게 정상이느냐, 에이”라고 핀잔했다.이에 한 후보는 “지자체장이 법카로 과일 사 먹고 샴푸 사도 된다는 인식을 갖고 있느냐”고 공세를 높였다. 홍 후보는 “왜 큰 걸 놔두고 사소한 걸 잡아서 기소해, 정치적 논쟁 거리로 만드냐는 이야기”라고 맞섰다.한 후보가 홍 후보의 2015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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