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곳곳 붕괴…“사망자 1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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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니2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3-29 04: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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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곳곳 붕괴…“사망자 1000명 넘을수도”방콕선 건설중인 빌딩 무너져 80여명 매몰X(@clashreport) 갈무리28일(현지 시간) 미얀마 중부의 제2 도시 만달레이 인근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44명이 숨졌다. 이 여파로 미얀마 전역은 물론 태국 수도 방콕 등에서도 건물이 무너지고 시민들이 매몰됐다. 중국 남서부 윈난성 등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28일(현지 시간) 태국 수도 방콕에서 건설 중이던 30층 짜리 건물이 인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진으로 무너져 거대한 흙먼지가 일고 있다. 이 사고로 건설 노동자 최소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매몰됐다. 미얀마에서도 최소 2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출처: 페이스북 캡처 미얀마는 2021년 2월 발발한 군사 쿠데타로 사실상 내전 상태에 빠져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1250달러(약 181만2500원)으로 세계 167위에 불과하다. 고질적 경제난과 취약한 치안, 의료 인프라 등으로 구조 작업 또한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상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 USGS “지진 사망자 1000명 넘을 확률 86%”신화 뉴시스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경 만달레이에서 약 33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일어났다. 약 12분 뒤에 규모 6.4의 여진이 발생했고 곳곳에서 건물, 교량, 도로 등이 붕괴했다. 미얀마 군정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미얀마 전역에서 최소 144명이 숨지고 732명이 다쳤다.미국 지질조사국(USGS) 또한 이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 명을 넘을 확률이 56% 이상, 1000명을 넘을 확률은 86%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경제적 피해 또한 미얀마 국내총생산(GDP)의 60~70%에 이를 수 있다고 봤다. 국제 통계사이트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지난해 미얀마 GDP는 642억8000만 달러(약 93조2000억 원)이다.이번 지진의 진원 깊이는 약 10㎞로 관측됐다. 이는 상대적으로 지표면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뜻으로 그만큼 지진의 충격이 컸다는 뜻이다. 규모 6.4의 여진의 진원 깊이도 약 10㎞로 알려졌다.행정 수도 네피도에서는 병상 1000여 개를 갖춘 대형 종합병원에서도 부상자들이 대규모로 몰려 치료가 늦어지고 있다. 응급실 포화로 상당수 환자는 고통에 몸부림치며 진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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