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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m텔레SUPERADMAN*?토토디비$@ 17년 복역 후 출소 9개월만에 범행검찰이 25일 동거인 살해 혐의를 받는 박찬성의 신상을 공개했다. photo 대전지검현관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며 동거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찬성(64)의 신상이 공개됐다. 대전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허성규)는 25일, 살인 혐의를 받는 박찬성을 구속기소하고 신상을 공개했다. 박찬성은 지난 4일 오전 1시 30분쯤 대전 중구 호동 소재 60대 동거인 A씨의 거주지에서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한 박씨는 A씨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벽돌로 유리를 깨고 집 안으로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성은 갱생보호기관에서 만난 A씨와 출소 후 동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대전지검은 이 사건이 특정 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상 특정 중대범죄에 해당하고 유족이 신상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점 등을 고려해 지난 17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박씨의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박찬성은 다른 범죄로 17년간 감옥 생활을 하다 출소한 지 이제 9개월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04년 3월엔 전북 전주 완산구 동서학동의 지인 집에서 지인 소개로 알게 된 B씨(50)가 욕설하며 시비를 걸자 여러차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징역 15년 형에 처해졌다.형을 마치고 출소한 박씨는 지난 2022년 3월 충남 금산군의 지인 집에서 돈을 빌려달라는 지인 부탁을 거절해 다툼이 생기자 또다시 흉기를 휘둘러 특수상해 혐의로 징역 2년 형을 받았다.※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