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4-26 08:34본문
지난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지난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 영면에 들어간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된다. 이후 교황은 로마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 최종 안치된다. 24일(현지시간)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 안치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전날까지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 베드로 대성전엔 교황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려는 신자들과 일반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교황청에 따르면 23일부터 24일 오전 8시까지 총 12만8000명이 넘는 조문객이 다녀갔다. 사흘간 대중에 공개된 교황의 시신이 담긴 관은 일반인 조문 마지막 날인 25일 저녁에 봉인됐다. 교황의 장례 미사는 추기경단장을 맡고 있는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이 라틴어로 집전한다. 미사에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소박한 목관이 성 베드로 광장 야외 제단에 놓여질 예정이다. 레 추기경은 강론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자취를 회고하며 마지막 축복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관에 성수를 뿌리고 분향하며 장례 미사는 마무리된다. 24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을 조문하려는 일반인들의 줄이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 늘어서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후 교황의 관은 로마 시내를 가로질러 영원한 안식처인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으로 향한다. 교황의 운구행렬이 지나가는 6㎞에 이르는 경로는 ‘비아 파팔리스’(Via Papalis)라고 하는 ‘교황의 길’이다. 중세 시절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즉위식을 마친 교황좌를 인수하러 로마 라테라노 대성전까지 말을 타고 이동하던 길이다. 현지매체 라레푸블리카는 25일 “보다 많은 시민이 교황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사람 걸음걸이 속도로 천천히 이동한다”고 전했다.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은 교황이 2023년 12월 자신의 사후 안장지로 직접 지목한 곳이다. 교황은 해외 방문 전후 늘 이 성당을 방문해 성모에게 지난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 영면에 들어간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된다. 이후 교황은 로마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 최종 안치된다. 24일(현지시간)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 안치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전날까지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 베드로 대성전엔 교황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려는 신자들과 일반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교황청에 따르면 23일부터 24일 오전 8시까지 총 12만8000명이 넘는 조문객이 다녀갔다. 사흘간 대중에 공개된 교황의 시신이 담긴 관은 일반인 조문 마지막 날인 25일 저녁에 봉인됐다. 교황의 장례 미사는 추기경단장을 맡고 있는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이 라틴어로 집전한다. 미사에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소박한 목관이 성 베드로 광장 야외 제단에 놓여질 예정이다. 레 추기경은 강론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자취를 회고하며 마지막 축복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관에 성수를 뿌리고 분향하며 장례 미사는 마무리된다. 24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을 조문하려는 일반인들의 줄이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 늘어서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후 교황의 관은 로마 시내를 가로질러 영원한 안식처인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으로 향한다. 교황의 운구행렬이 지나가는 6㎞에 이르는 경로는 ‘비아 파팔리스’(Via Papalis)라고 하는 ‘교황의 길’이다. 중세 시절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즉위식을 마친 교황좌를 인수하러 로마 라테라노 대성전까지 말을 타고 이동하던 길이다. 현지매체 라레푸블리카는 25일 “보다 많은 시민이 교황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사람 걸음걸이 속도로 천천히 이동한다”고 전했다.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은 교황이 2023년 12월 자신의 사후 안장지로 직접 지목한 곳이다. 교황은 해외 방문 전후 늘 이 성당을 방문해 성모에게 기도하고 은총을 구해왔다고 한다. 이곳엔 이미 7명의 교황이 잠들어 있다. 이곳에서 기도와 성수 예식을 거쳐 교황의 관이 최종 안치될 예정이다. 교황이 바티칸 외부에 묻히는 것은 1903년 로마의 성 요한 라테란 대성당에 안치된 레오 13세 이후 122년만이다. 교황청이 24일(현지시간) 공개한 프란치스코 교황 무덤. AP=연합뉴스 교황청은 장례 미사에 앞서 지난 24일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 내에 마련한 무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탈리아 북서부 리구리아산 대
지난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