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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g텔레그램contiTEAM$✔️주식디비상담☑️✔️ 연예인들의 최고급 빌라, 올들어 잇단 신고가상지리츠빌5차 152㎡, 30억5000만원 가수 보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 서초구 서초동 상지리츠빌 5차 전경. 사진=다음 부동산[파이낸셜뉴스] '연예인들의 최고급 주택'으로 유명한 상지리츠빌에서 올해도 신고가 거래가 나오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5차' 전용 152㎡가 지난 2월 22일 30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곳은 총 52가구로 이뤄진 소규모 단지인 만큼 거래가 활발하지 않다. 직전 거래는 약 8년 전인 2017년 4월이다. 당시 매매가는 15억8000만원이었다. 8년만에 14억7000만원이 오른 것으로 두 배에 달하는 가격 상승이다. 청담동 '상지리츠빌6차'도 지난 2월 19일 전용 150㎡가 28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로 손바뀜됐다. 19가구로 이뤄진 이 단지의 직전 거래는 2017년 11월로 16억8000만원이다. 8년만에 11억7000만원이 상승한 셈이다. 단지 내 한 가구 뿐인 전용 149㎡는 지난달 10일 32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또 서래마을에 위치한 서초구 반포동 '상지리츠빌2차' 전용 164㎡도 지난 2월 21일 최고가(23억원)를 갱신했다. 직전 거래(2017년 4월) 매매가인 14억2000만원 대비 약 9억원 올랐다. 이 단지에서도 한 가구 뿐인 157㎡는 지난해 11월에 23억5000만원 신고가를 썼다. 직전 거래가격은 9억4500만원(2009년)이다. 상지리츠빌은 상지카일룸, 상지리츠빌카일룸과 함께 서울 강남구 도곡·삼성·청담, 서초구 서초·반포·방배·잠원 등 핵심지 일대에 조성된 고급 단지다. 방송인이나 사업가, 신흥 부자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사생활 보호가 철저해 방송인들은 매매 뿐만 아니라 전세나 월세로도 이곳 단지를 많이 찾고 있다. 가수 보아는 지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상지리츠빌10차'에 거주했다. 보아는 2007년 전용 187㎡를 분양 받은 후 2019년에 25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