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사진=조재환 > 자유게시판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사진=조재환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사진=조재환 기자현대자동차가 올해부터 새로운 기술이 들어간 하이브리드 기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가장 처음에 탑재된 차량은 바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로 엔진 시동 없이 실내 공조장치 등의 편의사양을 쓸 수 있는 '스테이 모드'가 장착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로 24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평화누리공원부터 고양시 스타필드 쇼핑몰까지 56㎞를 운전해봤다. 현대차 순정 내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입력한 다음 스테이 모드 기능을 활성화시켰다. 이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목적지에 도착하기 약 2㎞ 전에 스테이 모드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배터리 충전 제어 작업을 시작한다.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주행모습/사진=조재환 기자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입력한 다음 스테이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기어를 P로 둘 때 이와 같은 안내메시지가 나온다./사진=조재환 기자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스테이 모드' 실행 화면/사진=조재환 기자후진 주차를 한 후 기어를 'P(주차)'로 두니 스테이 모드 사용 관련 안내 팝업창이 12.3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를 통해 나타났다. 이 때 "스테이 모드로 엔진 공화전 없이 차량 내 편의 장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시간은 계절 및 차량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종료하려면 시동 버튼을 누르십시오"라는 문구가 안내문에 적혔다.팝업창에 뜬 '예' 버튼을 누르니 곧바로 엔진의 시동이 꺼지면서 스테이 모드가 시작됐다. 이 때 12.3인치 클러스터에는 스테이 모드 사용 가능한 시간이 20분으로 떴다. 현대차에 따르면 배터리 충전량 70~80% 상태에서 최대 1시간까지 스테이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시승 당시에는 배터리가 충분히 충전되지 못한 것 같다. 1시간 가까이 운전한 후 스테이 모드를 20분 동안 쓸 수 있는 것은 운전자 입장에서 안타깝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만약 스테이 모드를 쓸 수 있는 정도의 배터리가 남아있지 못하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자동으로 클러스터와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의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사진=조재환 기자현대자동차가 올해부터 새로운 기술이 들어간 하이브리드 기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가장 처음에 탑재된 차량은 바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로 엔진 시동 없이 실내 공조장치 등의 편의사양을 쓸 수 있는 '스테이 모드'가 장착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로 24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평화누리공원부터 고양시 스타필드 쇼핑몰까지 56㎞를 운전해봤다. 현대차 순정 내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입력한 다음 스테이 모드 기능을 활성화시켰다. 이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목적지에 도착하기 약 2㎞ 전에 스테이 모드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배터리 충전 제어 작업을 시작한다.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주행모습/사진=조재환 기자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입력한 다음 스테이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기어를 P로 둘 때 이와 같은 안내메시지가 나온다./사진=조재환 기자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스테이 모드' 실행 화면/사진=조재환 기자후진 주차를 한 후 기어를 'P(주차)'로 두니 스테이 모드 사용 관련 안내 팝업창이 12.3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를 통해 나타났다. 이 때 "스테이 모드로 엔진 공화전 없이 차량 내 편의 장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시간은 계절 및 차량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종료하려면 시동 버튼을 누르십시오"라는 문구가 안내문에 적혔다.팝업창에 뜬 '예' 버튼을 누르니 곧바로 엔진의 시동이 꺼지면서 스테이 모드가 시작됐다. 이 때 12.3인치 클러스터에는 스테이 모드 사용 가능한 시간이 20분으로 떴다. 현대차에 따르면 배터리 충전량 70~80% 상태에서 최대 1시간까지 스테이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시승 당시에는 배터리가 충분히 충전되지 못한 것 같다. 1시간 가까이 운전한 후 스테이 모드를 20분 동안 쓸 수 있는 것은 운전자 입장에서 안타깝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만약 스테이 모드를 쓸 수 있는 정도의 배터리가 남아있지 못하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자동으로 클러스터와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의 전원을 꺼주고 시동을 껐을 때 나타나는 '굿바이 사운드'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사진=조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