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이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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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27 21:02본문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이은정 김정진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금주 사퇴하고 대권 행보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은 한 대행과의 단일화 방식을 구체적으로 거론하기 시작했다.경선 후보들은 한 대행의 출마를 사실상 상수로 보고 자신이 단일 후보가 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치는 모습이다. 향후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비해 당 후보로서 주도권을 가져가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포즈 취하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서울=연합뉴스) 26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제2차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경선 후보들이 토론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철수, 한동훈, 김문수, 홍준표 경선 후보. 2025.4.26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김문수 후보는 27일 기자들과 만나 "한 대행이 출마한다면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홍준표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최종 후보가 되면 한 대행과 단일화 토론을 두 번 하고 원샷 국민 경선을 하겠다"며 "내가 우리 당 대통령 후보가 못 되더라도 이재명만 잡을 수 있다면 흔쾌히 그 길을 택하겠다"고 말했다.홍 후보는 경선 초반 한 대행의 출마나 단일화에 부정적이었지만 한 대행 출마에 대한 보수 지지층의 요구가 이어지자 입장을 선회한 데 이어 구체적인 방법론까지 제시한 것이다.안철수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한 대행이 출마한다면 우리 당 최종 후보와 경선을 통해 결국은 최종 (단일) 후보를 뽑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구체적인 경선 방식에 대해 "이재명 대 한덕수, 이재명 대 우리 당 후보 일대일로 대결한 결과를 비교하는 게 제일 공평한 방법"이라고 말했다.다만 한동훈 후보는 기자들로부터 단일화 방식을 질문받고는 "지금 이야기할 문제가 전혀 아닌 것 같다. 경선에 집중할 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보수의 중심은 국민의힘"이라고 강조했다.한 후보는 인천 시·구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압도적 지지로 (제가) 보수 (진영의) 대선 후보가 된다면 승리를 이끄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할 수 있는 모든 분과 화합·통합할 것"이라고 말했다.한 대행과의 단일화 가능성을[앵커] 제21대 대선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후보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 후보는 89.77%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본선행을 확정 지었는데, 수락연설에선 지난 대선의 패배를 딛고 반드시 정권을 되찾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먼저, 홍민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재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제21대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경선 내내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이 후보는 결국 전체 당원 선거인단에서 90% 지지를 넘기며, '구대명'이라는 신조어를 입증했습니다. 여기에 일반 국민 100만 명이 참여한 여론조사에서도 89.21%의 지지를 얻어 내면서, 이를 절반씩 반영한 최종 득표율도 89.77%로 압도적 경선 승리를 달성했습니다. 이 후보는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성남시장 시절 시립의료원을 설립했던 것처럼 대한민국을 진정한 주권자의 나라로 만들겠다고 목소릴 높였습니다. 0.73%p 차로 패했던 지난 대선의 패배를 딛고, 이번엔 압도적인 승리로 정권을 되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반드시 승리하고 정권을 탈환하겠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나라, 희망과 열정 넘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보답하겠습니다.] 이번 대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아니라 미래와 과거, 도약과 퇴행의 대결이라며 내란 종식을 갈망하는 모든 국민의 후보가 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경선 경쟁자인 김경수·김동연 두 후보의 뜻을 이어가겠다며 당내 통합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이제부터 김동연의 비전이 이재명의 비전입니다. 이제부터 김경수의 꿈이 이재명의 꿈입니다.] 김경수·김동연 후보는 각각 3%, 6%대 득표율을 기록하며 경선 레이스를 마무리했습니다. 두 후보가 막판까지 다퉜던 경선 2위 자리는 수도권 경선에서 승기를 놓치지 않은 김동연 후보에게 돌아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선출 뒤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한 뒤,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려 본격적인 대선 준비 체제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어차피 후보는 이재명, 즉 '어대명'이란 말대로 큰 이변 없이 경선 압승을 거둔 이재명 후보. 이제 6월 3일 대선 본선을 향한 대장정에 나서게 됐습니다. YTN 홍민기입니다. 촬영기자;이상은 영상편집;김희정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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